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신한금융지주(대표 조용병)는 BNPP카디프손해보험(카디프손보) 사장 후보로 강병관 전 삼성화재 부장을 내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금융지주는 이날 오전 서울 본사에서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강병관씨를 내정했다.
40대인 강 내정자는 대학 재학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했다. 2006년 삼성화재에 입사한 뒤 대외 제휴·투자 전략· 전사 경영·리스크 관리 등의 업무를 맡았다.
신한금융지주 자회회사경영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금융회사들이 디지털 손해보험업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성공 사례는 없다"며 "국내외 유수의 기업과 합작을 통해 디지털 손보사 설립, 은 카디프손보의 변화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11월 손해보험업 진출을 위해 카디프손보 인수를 발표했고, 현재 자회사 편입에 대한 금융당국의 인가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강 내정자는 당국의 본인가 이후 사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