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GC케어(대표 김진태)는 지구의 날 54주년을 맞아 코엑스에서 열린 ‘2024 기후변화주간’ 행사에서 건강한 걷기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제로워크 챌린지’를 25일 소개했다. GC케어는 22일, 23일 양일간 ‘나는 걸어서 나무를 심는다’는 메시지로 홍보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이끄는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의 ‘넷제로프렌즈’와 환경부 ‘탄소중립 서포터즈’ 등 수백 명 이상의 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이 날 홍보부스에서는 방문객이 워킹패드 위에서 약 1분간 걸으며 ‘제로워크 챌린지’를 통한 탄소중립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기념해 탄녹위와 환경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제로워크 챌린지’는 차량 이용 대신 걷기를 습관화해 건강 관리와 탄소중립을 동시에 실천하자는 취지다. GC케어 담당자는 “걸어서 1km를 이동하면 0.21kg의 탄소가 저감되고, 1주일 간 매일 6~7천보씩 걸으면 나무 한 그루를 심는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챌린지의 의미를 소개했다. 전체 챌린지 참여자가 공동의 목표 걸음 수인 1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GC(녹십자홀딩스)의 헬스케어 자회사인 GC케어가 디지털 헬스케어를 이끌 신임 대표이사로 김진태 대표를 선임하고 수익성 강화와 신사업 발굴에 집중한다고 1일 밝혔다. GC케어는 지난 29일 제2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진태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진태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맥킨지와 현대카드 등에서 전략·운영·마케팅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이후 ADT캡스와 티몬 부사장을 거쳐 2018년에는 지오영 그룹 총괄사장을, 2022년부터 최근까지 한샘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김진태 대표이사는 IT, 금융, 유통 등 여러 분야에서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낸 경험이 있는 전문 경영인이다. 김대표는 앞으로 GC케어에서 신규 성장 동력 확보와 중장기 전략 수립 등 지속적인 혁신을 도모해 회사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GC케어는 기업의 건강 경영을 지원하는 임직원 건강관리 서비스 및 콜 상담 기반의 기업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속 확장하는 동시에 디지털 플랫폼 ‘어떠케어’의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GC케어 관계자는 “김진태 대표이사 영입을 통해 턴어라운드 기틀을 마련하고 디지털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하나로 임직원의 건강검진부터 결과 관리까지 간편하게 끝낼 수 있는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GC(녹십자홀딩스) 헬스케어 부문 자회사인 GC케어(대표 안효조)가 ‘어떠케어 비즈(Biz)’ 상품군의 기업 임직원 건강검진 중개 고객이 올해 기준 5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코로나 초기인 지난 2020년 대비 89%가 늘었다고 3일 밝혔다. ‘어떠케어 비즈’와 ‘어떠케어 비즈라이트(Biz Lite)’로 구성된 해당 검진 서비스 이용 기업 수도 296곳으로 집계돼 조만간 300곳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처럼 가파른 성장세는 서비스의 이용 편의성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국적으로 500여 곳에 달하는 검진 센터 네트워크를 보유한 ‘어떠케어 비즈’ 상품군은 최근 고객이 늘면서 최대 49% 검진 비용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 각 기업에게 맞는 검진 패키지를 직접 구성해주는 ‘어떠케어 비즈’ 서비스 경우 기업 검진 담당자들의 불필요한 업무를 줄여 임직원 건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줘 소비자의 반응이 뜨겁다. 검진 결과 기반 전문가가 맞춤 건강 관리를 해주는 ‘웰니스 솔루션’도 추가 운영 중이다. 이는 고혈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