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CJ그룹(대표 손경식)은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성과 등을 담은 ‘2021 ESG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CJ그룹이 그룹 차원의 ESG 활동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지주회사로서 그룹 차원의 ESG경영에 대한 의지와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주력했다. CJ는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에서 이해관계자 관심도·비즈니스 영향을 고려해 ‘ESG 8대 핵심영역’을 선정하고, 이에 따라 ESG 활동 내역과 그 성과를 보고서에 담았다. ‘ESG 8대 핵심영역’은 ▲친환경 제품·콘텐츠·서비스 개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및 포트폴리오 다각화 ▲기후변화 대응 ▲인권 존중 및 보호 ▲다양성·공정성·포용성(DE&I) 조직문화 내재화 ▲순환경제 실천 ▲투명경영 강화 및 준법·윤리경영 확대 ▲지속 가능한 공급망 조성 등이다. 더불어 ESG 경영성과를 다양한 각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평가하기 위해 8대 핵심영역에 해당하는 다양한 지표를 설정했다. 경영활동 결과를 수치화해 나타낸 ‘ESG 팩트시트(Fact Sheet)’도 보고서를 통해 공개했다. 한편 CJ는 8개 상장사 이사회 산하에 모두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가 최근 3년간의 지속 가능 경영 실천을 목표로 활동한 내용과주요 성과가 담긴 첫 번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경영 보고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에 따라 작성됐으며, 독립 기관을 통해 제 3자 검증을 받아 신뢰도를 높였다. 지난 3년 간 꾸준히 온실가스 배출량, 에너지 소비량, 물 사용량을 줄이는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온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식자재 유통업계 최초로 전기화물차를 도입해 탄소 배출량 저감에 앞장섰으며, 상품을 유통할 때 사용하는 아이스팩을 재사용 물량으로 전환하는 등 자원순환 활동을 이어왔다. 아이스팩은 유기적인 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지자체와 연계해 물량을 확보하고, 이를 수거해 자체 물류센터와 협력사에게 제공,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행정안전부 우수 협업 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급식장에서 배출되는 종이 쌀 포대를 업사이클링 가방으로,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모아 친환경 화분으로 제작하는 등 다양한 업사이클링 활동을 수행했으며, 키즈 식재료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