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르노코리아(대표 스테판 드블레즈)의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18일 서울 장충동에서 개최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 주관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 ‘올해의 내연기관 SUV’ 부문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우수한 상품성을 재차 입증했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매년 1년간 공개된 신차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12종의 ‘대한민국 올해의 차’를 선정한다. ‘대한민국 올해의 차’는 ▲내연기관(세단/왜건/쿠페) ▲내연기관(SUV) ▲하이브리드(세단) ▲하이브리드(SUV) ▲EV(세단) ▲EV(SUV) ▲EV(크로스오버) ▲유틸리티 ▲MPV ▲럭셔리 ▲퍼포먼스 ▲디자인 등 12개의 수상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1월 15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실차 테스트를 진행해 12개 부문별로 올해의 차를 선정한 뒤, ▲디자인 ▲퍼포먼스 ▲편의/안전 ▲경제성 ▲혁신성 등 5개 부문 22개 항목을 평가해 최종 수상 차량을 확정했다.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자동차 전문기자 투표에서 94.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대상㈜(대표 임정배) 종가가 지난해 진행한 김치 팝업 캠페인 ‘김치 블라스트 서울 2023’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4’의 ‘Brand Identity’, ‘Commercial Exhibition’ 2개 부문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가장 공신력을 인정받는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는 전 세계 72개국에서 1만 1천 여개의 출품작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대상㈜ 종가가 선보인 대한민국 최초 김치 팝업 캠페인 ‘김치 블라스트 서울 2023’은 ‘김치, 지금껏 만나지 못한 즐거움’을 테마로 진행됐다. 김치에 대한 관심도가 낮은 MZ 세대는 물론, 김치의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모든 소비자를 대상으로 고정관념을 벗어난 차별화된 김치 콘텐츠를 통해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김치를 새롭게 해석하고 즐긴다는 의미의 ‘해체주의’를 콘셉트로, 정형화된 김치의 이미지가 아닌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를 반영한 색다른 형태로 김치를 재해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DL이앤씨(대표 마창민)는 ‘2023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국내 건설사 최초로 ‘디자인 전략’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을 통해 지난 2023 레드닷 어워드에 이어 올해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2관왕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IDEA는 미국산업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주로 산업 디자인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DL이앤씨가 수상한 ‘디자인 전략’ 부문은 출품이 까다롭고 수상 기업도 많지 않다. DL이앤씨의 디자인 전략 부문 수상은 국내 건설사로는 최초이자, 국내 기업 전체를 통틀어 세 번째다. DL이앤씨는 올해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주택 브랜드 ‘아크로(ACRO)’와 ‘e편한세상’의 브랜드 가이드라인인 ‘OUR CREED’(아워 크리드)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OUR CREED는 단순한 브랜드 가이드라인을 넘어 두 브랜드에 대해 관계자들이 지켜나가야 할 ‘신념’을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OUR CREED는 모든 브랜드 접점에서 고객에게 일관적인 메시지와 시각적 요소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주부터 분양, 건설, 입주까지 10년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