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국내 최초 일임형 자산배분 펀드의 원조 미래에셋생명(대표 김재식) 변액보험 ‘글로벌 MVP 펀드’가 출시 10주년을 맞았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4년 4월 1일 출시된 글로벌 MVP펀드는 변액보험을 활용해 글로벌 자산배분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명보험협회 공시실에 따르면, 2024년 3월 29일 기준 글로벌 MVP 시리즈의 순자산은 약 4조원, 플래그십 펀드 글로벌 MVP 60의 경우 누적수익률은 77.9%다. 미래에셋생명 MVP 시리즈는 매분기 미래에셋생명의 자산관리 전문가가 자산 비중을 재조정한다. 전문가들의 정량 및 정성적 분석 결과를 토대로 안정적 자산운용 전략에 따라 운용된다. 출시 당시 단일 전략이었던 MVP펀드는 전략이 다변화되어 현재는 글로벌 MVP주식, 글로벌 MVP 60, 글로벌 MVP 30 등 위험자산 비율과 대상에 따라 12가지 형태로 나뉜다. 또한, 미래에셋생명은 해외 자산에 투자하는 글로벌 분산투자 원칙을 바탕으로 2023년 4분기 기준 전체 변액보험 자산의 75.5%를 해외에 투자한다. 한편, 글로벌 MVP펀드는 변액연금 등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은 물론, DC형 퇴직연금에 편입되어 고객의 안정적인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윤희경)가 문화·예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제 10회 들꽃영화제(운영위원장 오동진)를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 2020년부터 4년째 한국 독립영화의 산실로 평가받는 들꽃영화제를 후원해오고 있다. 들꽃영화제는 주류 영화 산업 바깥에서 뛰어난 작품을 만들고 있는 많은 영화인들의 업적을 기리고 한국 독립 저예산 영화를 재조명하기 위한 행사다. 제 10회를 맞이한 들꽃영화제는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약 2주간 서울 상암동 영상자료원 영화관에서 상영회를 가졌다. 영화제 마지막날인 24일에는 서울 북촌에 위치한 은덕문화원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 들꽃영화제에는 약 20편의 작품이 상영됐으며, 이 중 일본, 홍콩, 캄보디아, 태국 등 해외 독립영화 7편이 상영기간 동안 관객들을 만났다. 독립영화 장편 사전제작지원 공모 ‘SEEING INDIE’의 대상과 우수상 부문 시상자로 나선 김기화 한국필립모리스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들꽃영화제를 통해 창조적이고 다양한 문화적 영감을 주는 독립영화들을 후원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한국필립모리스는 독립영화인들의 노력과 열정을 든든히 지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