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재난원인조사 발전을 위한 기관 간 협력과 전문성 및 효율성 제고 방안 등을 주제로 재난 원인 조사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행정안전부는 19일부터 20일까지 세종 청사에서 재난안전 및 원인조사 관계기관 담당자가 참여해 ‘범정부 재난원인조사 기관 워크숍’을 가졌다. 참여 부처는 행안·과기·농식품·산업·환경·고용·국토·해수부, 경찰·소방·산림·질병청과 자치단체,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이다. 워크숍에서는 ‘국가재난원인조사협의회’ 1주년 운영 성과와 함께 재난원인조사 결과(2023년~2024년) 및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아울러, 재난원인조사 발전을 위한 기관 간 협력과 전문성 및 효율성 제고 방안 등을 주제로 자유토론도 진행했다. 토론에서는 국가 재난 원인을 집중 점검하고 복잡다단하게 일어나는 재난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최근 점점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재난에 대비·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 협업기반의 재난원인조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미래에셋생명(대표 김재식)은 지난21일 간편보험(3N5) 가입 심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데이터 기반 언더라이팅(보험 가입 심사) 시스템 ‘Quick-UW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Quick-UW 시스템’은 업계 최초로 유병자보험에 대해 당·타사 보험금 청구 이력과 기존 고지 이력을 활용하여 가입 설계 즉시 예상 심사 결과를 △승낙 △심사필요 △거절/연기로 제공한다. 특히, 가입설계를 하지 않은 모든 특약에 대해서도 판단 결과를 제공하여 FC는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을 설계하고 고객은 빠르고 정확한 심사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다. 기존 시스템은 상품 선택 시점에 해당 상품 내 가장 엄격한 심사 기준을 적용하여 ‘가입불가’ 또는 ‘가입가능’ 여부만 제공하였다면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가입설계 단계에서 모든 주/특약에 대해 가입이 가능한 특약(△승낙, △심사필요)을 즉시 제공하여 FC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설계가 가능하게 되었다. 미래에셋생명은 건강·상해 보험 판매가 3분기 평균 10억을 넘어서며 신계약 CSM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시스템 도입은 미래에셋생명의 간편보험 경쟁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가장 많은 변화가 일어난 분야 중 하나가 바로 물류다. 비대면 생활이 늘면서 택배를 통한 경제활동이 급증한 가운데, 물류 처리 과정에서 '안전 사고'가 새로운 이슈로 떠올랐다. 전문가들은 과거 쿠팡 물류센터에서의 화재 등에서 보듯, 앞으로 물류 처리 과정에서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안전에 보다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주문한다. 28일 미국 산업안전위생뉴스(Industrial Safety&Hygiene News, ISHN)와 국내 산업계에 따르면, 안전 사고에 대비해 창고의 관리자와 기업의 대표는 많아지는 물류량을 효율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안전’에 초점을 맞춰 물류 시스템을 운영해야 하는 가운데, 궁극적으로 근로자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방법은 뭘까. 다음은 관련 체크리스트이다. 안전교육(Safety training) 미국 노동 통계국(The U.S. Bureau of Labor Statistics)은 창고와 기타 시설에서 매년 평균 16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며, 질병과 부상 비율은 100명 중 5명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직장에서의 정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