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는 지난 11월 29일부터 오늘까지 제주 해비치호텔&리조트에서 개최된 ‘2023년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정기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협회는 11월 29일 개최된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제3회 한국식품산업협회 학술상’을 중앙대 전향숙 교수에게 시상하고 상패와 상금을 전달하였다. 전향숙 교수는 식품위생 및 안전분야 연구성과로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아울러, 협회는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식품 이물관리제도의 합리적 개선방안」을 주제로, 식품 이물관리제도의 현황과 문제점 등을 알아보고 합리적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세션을 30일 개최했다. 협회 김명철 상근부회장은 “업계는 신뢰를 받을 수 있는 먹거리 개발과 생산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요구된다”며, “학계와 업계가 함께 소통·협력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소장 김진현)와 (사)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회장 이병훈)가 지난 27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에서 '2023 식품안전과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월 오뚜기가 국내외 식품안전 발전을 위해 설립한 식품안전과학연구소의 첫 행보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식품안전문화 향상을 위한 미래 전략'을 주제로, (사)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가 주최하고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 주관 하에 진행됐다. 식품안전 관련 대학교수, 학생, 연구기관 및 산업체 종사자 및 언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인사 약 200 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국내 식품안전문화 향상을 위해 최신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산학연관 관계자와 교류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이병훈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리스크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여러 전략이 요구되며, 관, 기업, 학자들 간의 끊임없는 노력과 소통을 강조했다. 정승현 ㈜오뚜기 품질보증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식품안전을 지키는 것은 식품을 제조하는 기업뿐만 아니라 식품을 유통하고, 소비하는 우리 모두의 일’이자, 공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