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한화그룹(대표 금춘수 옥경석 김승모) 방산 계열사가 중소 협력사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 한화디펜스, 한화시스템 4사는 4일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한국생산성본부와 '상생형 생산성경영체제 보급·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방산 4사를 대표해 신현우 사장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20개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전문가의 현장 진단을 통한 혁신과제를 도출한다. 도출된 과제는 생산성경영체제(PMS, Productivity Management System)를 기반으로 최적화 된 개선 활동을 추진한다. 생산성경영체계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개발한 기업경영 모델로 리더십, 고객, 혁신, 측정·분석 및 지식관리 등 7개 부문에 대해 진단과 컨설팅을 통해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활동이다. 이번 사업은 기술력은 있지만 체계적인 생산성 관리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대기업 지원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한화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생산성향상체제(PMS) 적용을 위한 전과정의 컨설팅과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신현우 사장은 "협력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연수)이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1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종합병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서울대병원은 2016년부터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가 기업의 인지도, 이미지, 충성도 등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매년 상반기에는 제조업, 하반기에는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서울대병원이 이처럼 평가 받는 이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최고 수준 전문의를 포함한 감염관리 의료진이 감염병 진단과 치료, 예방에 대한 표준과 지침을 제정했고,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모델을 선제적으로 제시해 문경·노원·성남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한 점 등이 높이 평가받았기 때문이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올해 4월, 스마트병원을 지향하는 배곧서울대병원의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됐으며, 임상유전체의학과·중환자의학과·중증외상센터를 출범하는 등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