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농심(대표 박준·이병학)이 어린이날을 맞이해 백혈병 소아암 환아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2018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을 응원하고 있는 농심은 라면과 스낵, 음료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600개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 농심은 면역력이 약한 환아들을 위해 매달 백산수를 전달하고 있으며, 단체 헌혈 캠페인을 통한 헌혈증 기부, 세계 소아암의 날 기념 그린 공모전 등의 지원 활동을 매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 동작구 소재 22개 아동센터에 스낵집 만들기 340여개 선물세트도 전달했다. 스낵집 만들기 선물세트는 동화속에 등장하는 과자집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스낵으로 구성됐으며, 집 모형에 설탕 반죽을 사용해 꾸밀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 선물세트와 함께 환아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추후 코로나19 종식 여부를 지켜보며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보다 풍성하게 꾸려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농심(대표 박준)이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에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협약을 맺고 연간 총 2억원 상당의 현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판매한 한정판 백산수 매출액의 2.15%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는 농심은 2021년도에 백혈병소아암환아 대상 그림 공모전 수상작을 인쇄한 백산수 한정판 판매, 세계소아암의 날을 기념해 매출액의 2.15%를 기부할 것을 약속했다. 농심은 협약식에서 전달한 1억 원 외에도 1억 원 상당의 백산수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며 백산수는 320여명의 소아암 환아 가정 매달 정기적으로 배달될 예정이다. 농심은 2018년부터 백혈병소아암 환아 돕기에 힘쓰고 있으며 면역력이 약해진 환아들이 물조차도 마음 놓고 마시지 못한다는 점을 확인 후 환아 가정에 백산수를 매달 보내고 있다. 현재까지 총 75만병에 달하는 백산수를 전달했다. 이 외에도 임직원 단체헌혈을 통한 헌혈증 기부, 환아의 생일과 골수이식 기념일에 선물을 전달하는 심심키트, 어린이날 전국 어린이병동 선물세트 전달, 환아를 응원하는 일반일 참여 비대면 트레킹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매년 펼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