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농심(대표 이병학)이 베이커리 스낵 ‘빵부장’ 시리즈의 신제품 ‘빵부장 말차빵’을 오는 15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 빵부장 소금빵, 초코빵 등 히트작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이다. 최근 말차는 특유의 쌉쌀하면서도 부드러운 맛과 감각적인 색감으로 젊은 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기업 ‘뉴엔AI’에 따르면, 올해(1~10월) 연간 온라인 내 ‘말차’ 키워드 언급량은 약 83만 건으로, 전년 동기(49만 건) 대비 약 67% 증가하며 식음료는 물론 패션과 뷰티 업계까지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신제품 ‘빵부장 말차빵’은 트렌드를 반영해 국산 제주 말차 파우더로 진한 풍미를 살린 점이 특징이다. 빵부장 시리즈 특유의 크루아상 모양에 말차의 쌉쌀함과 우유의 부드럽고 달콤함을 조합한 제품으로, 인기 음료인 ‘말차 라떼’의 맛을 구현했다. 농심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식재료인 말차를 베이커리 스낵으로 재해석했다”라며, “빵부장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말차의 깊은 매력을 즐겨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 빵부장 말차빵은 오는 15일부터 전국 유통점 및 이커머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박광순‧이우봉)이 로스팅한 재료로 국물을 우려낸 정통 돈코츠 라멘의 진하고 깊은 풍미를 살린 ‘로스팅 돈코츠 라멘’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건면 시장을 개척하며 쌓은 독보적 건면 노하우를 소지하고 있는 풀무원은 정통 돈코츠 라멘의 풍미와 식감을 구현하는데 집중했다. ‘로스팅 돈코츠 라멘’은 돼지뼈, 마늘, 대파를 고온(250도)의 오븐에서 한차례 구워낸 후 120도에서 고아 낸 육수가 재료 본연의 깊고 진한 맛을 극대화하고, 일본식 된장을 더해 깔끔한 감칠맛을 더했다. 또한, 라멘 전문점에서 비법재료로 사용하는 세아부라(돼지 등 지방)까지 넣어 한층 진한 풍미를 살렸으며, 면발은 풀무원만의 건면 노하우를 발휘해 육수와 잘 어우러지도록 만들었다. 김재현 풀무원식품 상온면PM은 "로스팅 돈코츠 라멘은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던 정통 돈코츠 라멘을 집에서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프리미엄 건면 라면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