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현대건설이 전사적 사전 재해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중심의 안전·품질 관리 활동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지난 16일 ‘디에이치 클래스트’ 현장에서 ‘365 안전패트롤팀’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현대건설 CSO(안전보건최고관리자) 황준하 본부장 등 주요 임직원과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운영 방침과 목표를 공유하고, 현장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365 안전패트롤팀’은 현장 안전관리 전문위원을 주축으로 구성한 전담 조직으로, 사전 통보 없이 전 현장을 대상으로 불시에 안전 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작업 현장에서의 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현장 안전 점검 시 불안전한 행동이 확인된 작업자에 대해 즉시 작업에서 배제하는 ‘즉시 퇴출제(OUT SYSTEM)’을 적용하고, 불안전한 작업 상태가 발견될 경우 ‘작업중지권’을 발동해 현장에서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러한 강력한 현장 대응 체계를 통해 작업자 스스로가 안전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유도하고, 협력사 주도의 자율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유도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롯데건설(대표 박현철)은 고객만족 향상을 위해 ‘전 현장 품질관리자 협의체’를 구성하고 ‘롯데 건설기술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하는 등 품질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품질관리자 협의체는 롯데건설 기술연구원의 품질관리팀과 전국 현장의 품질팀장 간의 소통을 강화해 시공품질을 점검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시행됐다. 롯데건설이 공사를 진행하는 전국의 현장을 6개 권역(수도권 북부∙중부∙남부, 대전권, 익산권, 부산권)으로 나눠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1분기 협의체는 지난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실시됐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현장별 품질관리 사례를 공유하고, 파트너사 품질평가 절차를 공유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연구원과 품질관리자가 합동으로 현장을 점검하며 품질관리 강화 방안을 도출했다. 또한, 품질 리스크 사전평가제도 시범 운영 등 효율적인 품질관리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 외에도 올해부터는 품질관리자를 대상으로 시행해 오고 있던 ‘자율보고 시스템’을 전사로 확대할 예정이다.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리스크를 줄일 방안에 대해 도출하고, 우수 및 미흡 사례를 수집해 공종별로 데이터화를 하고, 이를 통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최익훈)은 지난 12일 용산 사옥에서 국내 최대 시험인증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레미콘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CL의 레미콘 관련 최고 전문가가 참여해 HDC현대산업개발과 계약된 레미콘 제조 공장의 생산시설부터 제조·운반·현장 시공까지의 전 과정을 함께 모니터링한다. KCL 측은 레미콘 제조 공장에 대한 검수와 더불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HDC현대산업개발과 함께 현장의 타설 콘크리트 작업성·품질 확인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품질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레미콘 관련 실무교육 등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월 HDC현산은 CSO 선임에 이어 외부 구조전문가 및 안전관리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관련 조직을 강화하고 있으며 위험관리 프로그램 개발하고 CCTV 통합 관제센터 운영하는 등 HDC현대산업개발은 끊임없이 안전 품질관리 시스템을 쇄신해 나가고 있다. 정익희 HDC현대산업개발 최고안전책임자 CSO는 “공신력 있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함께 레미콘 품질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모니터링, 교육 등으로 현장 레미콘 품질관리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