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티맵모빌리티(대표 이종호)는 서울특별시개인(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서울용달협회)와 ‘티맵(TMAP)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티맵모빌리티는 국내 화물 시장 디지털화와 협회 회원 권익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협회는 지난해 말 출시된 티맵(TMAP)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비롯해 향후 출시될 상품 개선과 확장에 협력하기로 했다. 티맵(TMAP)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은 전국 360만 화물차주 맞춤형 길 안내 서비스다. 화물차 제원 높이, 중량 제한에 따라 주행이 불가한 도로를 피하고 안전한 경로를 지원한다. 기존 티맵(TMAP) 이용자는 별도 가입없이 프로필 등록만으로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화물차주가 자주 찾는 장소 정보(우대 주유소·휴게소)를 비롯해 실시간 교통 정보·데이터 기반 경로가 제공된다. 요소수 거점 판매 주유소 정보 제공 등 화물차주 편의를 고려한 서비스 혜택 범위도 넓혀나갈 계획이다. 양성우 티맵모빌리티 MOD 담당은 “티맵모빌리티는 업종별 특성을 존중하고 이해 관계자와 동반 성장을 추구하며 화물 사업 디지털화와 플랫
한국재난안전뉴스 콘텐츠팀 |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서울교통공사,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실시간 지하철 칸별 혼잡도 안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교통공사의 실시간 열차 위치, SKT의 T-와이파이 정보, 티맵 모빌리티의 역정보 등 실시간 데이터를 종합해 티맵모빌리티의 'T맵 대중교통' 앱과 서울교통공사의 '또타지하철' 앱을 통해 제공된다. 서비스는 이용객이 가장 많은 2호선부터 시작되며 SKT와 서울교통공사는 적용 노선 확대를 논의 중이다. 2호선 이외의 노선에 대해선 'T맵 대중교통' 기존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측' 혼잡도를 제공하고 있다. 실시간 혼잡도는 T맵 대중교통 앱 초기화면의 지하철 탭에서 이용하려는 역을 클릭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상세화면에선 가장 여유로운 칸 2곳도 볼 수 있다. 폭우∙폭설 등으로 인한 지하철 이용객의 급증 등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실시간으로 지하철 칸별 혼잡도를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된 만큼 시민들의 지하철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명순 SKT 인프라 벨류 혁신그룹장은 "사회문제 해결에 민관이 힘을 모은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첨단 ICT를 활용해 고객 편의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