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오는 9월 5일 자사 대표 캐릭터 ‘무너’로 만든 ‘무너NFT(대체불가토큰)’를 판매하고,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이 2차 판매인 무너NFT는 총 1000개를 발행하며, 이 중 100개는 자사 마케팅에 사용하고, 900개를 고객에게 판매한다. NFT 구매에는 가상화폐인 ‘클레이튼(Klaytn)’이 사용되며, 구매한 NFT는 ‘오픈씨’를 통해 거래할 수 있다. 판매 수익은 전액 기부된다. 지난 5월 LG유플러스는 통신사 최초로 무너NFT를 판매했고, 발행분이 2초만에 완판됐다. 이처럼 무너NFT에 대한 높은 고객 관심을 확인하고, 발행 수량을 늘려 2차 NFT 판매를 결정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일주일동안 직장인이 느끼는 감정을 무너의 색깔과 헤어스타일 등으로 표현한 무너NFT는 월요병으로 힘들어하는 ‘월요일 반전무너’, 행복한 주말을 보내는 ‘일요일 무너’ 등 각각 요일·감정·색상에 따라 다르게 구성됐다. 구매 고객은 900개의 각기 다른 NFT 중 랜덤으로 한 가지를 구매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무너NFT 판매를 기념해 구매 고객 전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신한카드(대표 임영진)는 국내 금융 플랫폼 최초로 NFT(Non Fungible Token)을 적용한 ‘My NFT'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NFT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자신이 소장한 물건이나 간직하고 싶은 순간을 신한pLay(신한플레이)를 통해 등록하면 언제든지 조회할 수 있다.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거래되는 NFT와 달리, 신한카드 NTF 서비스는 신한플레이를 통해 간편하게 NFT를 생성하고 고객만의 월렛을 통해 보관·조회할 수 있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My NFT 서비스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고객 누구나 카카오톡을 통해 쉽게 만들 수 있고, 글로벌 NFT 플랫폼과의 연결·확장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녔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NFT의 가능성과 블록체인의 핵심 기능인 디지털 저장·조회 기능에 주목했다”며 “향후 고객의 비금융 자산, 소중한 물건과 추억까지 간직할 수 있는 생활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