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상처치료전문 밴드 브랜드 ‘큐어반’은 지난 1일 충북 보은군 공설운동장 일대에서 열린 ‘2025 강철공무원 런페스타’를 후원하며, 현장에서 체험형 부스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공제회가 주최하고 충북 보은군이 주관한 대규모 스포츠 축제로, 전국에서 모인 4,000여 명의 공무원과 시민 2,000여 명 등 총 6,000여 명이 참가했다. 큐어반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공무원의 노고를 응원하는 한편, 부상 예방과 신속한 상처 치료의 중요성을 알렸다. 행사장에 마련된 큐어반 부스에서는 참가자들이 큐어반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이벤트 참여를 통해 큐어반 제품을 받아보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대원제약의 큐어반 담당자는 “지역사회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무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이번 행사가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축제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큐어반도 앞으로 건강한 사회와 안전한 일상에 기여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큐어반은 출시 이후 화상치료제 ‘큐어반 번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대원제약(대표 백승호 백승열)은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6600만원 상당의 상처 치료 브랜드 ‘큐어반’ 제품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대원제약과 초기 화상용 제품인 ‘큐어반 번스프레이’ 제조사 원바이오젠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기부금은 경상북도약사회를 통해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전달됐다. 기부 품목은 화상 초기 응급처치를 위해 사용하는 큐어반 번스프레이 2000개와 굴곡진 상처에도 부착할 수 있는 고탄력밴드 큐어반F 시리즈 1만2000개다. 큐어반 번스프레이는 화상 초기 단계 응급처치를 위한 제품으로 주성분인 액상 하이드로겔이 화상 부위에 분포됨으로써 신속하게 열기를 낮추고 쿨링 효과를 지속시켜 화기를 빠르게 제거해 준다. 알로에베라 성분이 함유돼 있어 화상 부위의 상피세포 촉진 효과도 있다. 이정희 대원제약 OTC사업부 이사는 “평소 화재는 물론 여러 재난 현장에서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밤낮 없이 노력하고 있는 소방공무원 여러분을 위해 화상 및 상처 치료용 제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방공무원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