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는 오는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를 펼쳤다. CFS는 지난 16일 대전 동구아름다운복지관에 10㎏짜리 쌀 100포대를 전달하고, 장애인의 날 기념식 준비에 힘을 보탰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정종철 CFS 대표이사를 비롯해 쿠팡 남대전 프레시 풀필먼트센터 임직원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나눔은 CFS의 사회 공헌 활동 ‘와우 더 소사이어티’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 이웃과 동행하는 상생의 의미를 담았다. CFS 임직원들은 사랑의 쌀 전달식 후, 다음날 예정된 '제45회 장애인의 날 및 동구아름다운복지관 개관 8주년 기념식’ 행사 준비를 도왔다. 최재천 대전 동구아름다운복지관 관장은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직원분들이 기념식 행사 준비를 직접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며 "마음을 담아 기부해 주신 사랑의 쌀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정종철 CFS 대표이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회사 구성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을 비롯해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쿠팡(대표 강한승)이 덕평물류센터 화재사건 이후 '재난재해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폭염 상황에서도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하고 있다며 이른바 '무더위 속 슬기로운 쿠팡생활' 영상을 공개했다. 26일 쿠팡의 물류총괄 기업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대표 노트먼 조셉 네이든)는 이날 쿠팡 자체 채널을 통해 안성 물류센터 내부의 냉방 시설 및 온열 질환 방지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나 조치를 소개했다. 이는 덕풍 물류센터 화재 및 물류센터 내부의 근로조건 악화 등에 대한 우려와 비난이 일자, 실제 상황이 그렇지 않다는 점을 적극 해명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해당 영상에 보면, 안성 물류센터 내 휴게실에는 천장형 냉난방기를 설치해, 35도를 넘어가는 폭염에도 쾌적한 온습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휴게실 온도는 26도 이하로 설정돼 있어 사실상 큰 어려움이 없이 휴식을 취할 수 있을 정도다. 특히, 작업장 내부의 경우에는 근로를 하는 상황에서 온도가 올라가는 점을 감안해 근로자 개인 전용 냉난방 겸용 공조기를 설치해 무더위에도 20도 이하의 온도를 유지하고, 작업장 곳곳에 냉난방 겸용 에어컨 공조 장치와 덕트형 에어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