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쿠팡이츠서비스(대표 장기환)가 전국 배달 파트너 8000여 명에게 KC 인증 헬멧을 제공하는 ‘땡큐(thanks) 배달 파트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땡큐(thanks) 배달 파트너’는 작년 12월 한 달 동안 일정 배달 건수 이상 수행한 배달파트너에게 헬멧을 제공하며 대상자에게 헬멧 수령 주소를 받아 10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제공되는 헬멧에는 쿠팡이츠서비스가 SNS 안전 공지에서 강조해 온 ‘보행자 보호’ ‘교통법규 준수’ 등의 표어가 담겨져 있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지난 8월 배달파트너에게 음료를 제공한 ‘1차 땡큐 배달 파트너’ 캠페인을 진행, 9월 배달파트너와 점주들에게 종합건강검진을 최대 70% 할인혜택 제공 등 배달파트너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1월 서울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교통안전 체험 교육’에 대대적인 홍보를 벌여 배달파트너들과 직고용 인력인 이츠친구들의 적극적 참여를 끌어 냈다. 쿠팡이츠서비스 관계자는 “쿠팡이츠서비스는 배달파트너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배달파트너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쿠팡(대표 강한승)은 쿠팡이츠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한 전통시장 상인들의 이야기를 16일 공개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서울 도곡시장에서 ‘전라도 반찬집’을 운영하는 정미임 씨(65)가 소개됐다. 정미임 씨는 "코로나19로 매출이 평소의 60% 수준으로 급감했지만 지난해 11월 쿠팡이츠를 통해 처음으로 배달을 시작하며 높은 수익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전라도 반찬집'은 현재 배달로만 월 1500만 원가량의 매출을 달성하며, 쿠팡이츠에 입점 한 전국 전통시장 반찬가게 중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입점 계기에 대해 정 씨는 "위기를 극복하려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야 한다고 생각해 쿠팡이츠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 씨가 쿠팡이츠 입점을 결심하는 데에는 쿠팡이츠의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도 한 몫했다. 쿠팡이츠가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은 전통시장 내 상점 주문 건당 최대 7000원(배달비 3000원 및 할인쿠폰 최대 4000원)의 비용을 지원하며 고객들이 부담 없이 주문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모바일 앱에 익숙하지 않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더 판매를 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도 제공
한국재난안전뉴스 안정호 기자 | 쿠팡(대표 강한승·박대준)과 쿠팡이츠서비스(대표 장기환)가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시와 함께 직고용 배송인력인 쿠팡친구와 이츠친구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쿠팡 서초 캠프에서 진행된 이번 MOU는 김상국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본부장, 강진동 서울시 교통운영과 과장, 김명규 쿠팡 전무, 장기환 쿠팡이츠서비스 대표가 참석했다. 쿠팡은 화물차인 쿠팡카에 200만원 상당의 10여종(어라운드뷰·통합센서 등)의 안전장치를 설치하고, 쿠팡친구에 대해 최대 15일까지 교통안전 교육을 하는 등 교통안전 제고를 위한 노력을 해왔다. 사고 발생 시에는 안전관리자가 현장에 파견돼 사고에 대응하고 주간 리뷰를 통해 사고 원인 분석과 재발방지 대책 등도 세워왔다. 이번 협약으로 쿠팡의 기존 교통안전 제고를 위한 노력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교통안전공단은 자문을 통해 쿠팡과 쿠팡이츠서비스의 교통안전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운행을 위한 기술장치와 용품의 시범 운용으로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가 방역 상황에 따라 캠프 등에 방문하여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