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영풍(대표 박영민·배상윤)은 ESG 경영 의지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비철금속 전문 기업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영풍의 새 홈페이지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과 사용자 인터페이스·반응형 레이아웃을 적용해 사용자들이 PC·스마트폰·태블릿 등 각종 기기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장 큰 특징은 ‘지속 가능 경영’ 페이지를 신설해 영풍의 ▲환경 경영 ▲윤리 경영 ▲품질 경영 ▲상생 경영 ▲혁신 활동 등 ESG 경영 활동 내용을 담은 것이다. 세계 제련소 최초로 도입한 무방류 시스템 등 영풍의 ESG 경영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메인 페이지를 비롯해 홈페이지 곳곳에는 영풍의 주력 사업장인 석포제련소의 주야간 전경·제품·공정을 촬영한 사진을 적극 활용하고, 진취적이며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해 글로벌 종합 비철금속 기업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영풍 역사관’ 페이지도 신설했다. 우리나라 비철금속 산업을 세계적인 수준에 오르게 한 주역인 석포제련소의 1960년대 착공 당시부터 현재까지 반세기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사업 소개’와 ‘기술 소개’ 페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대표 백영재)는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21 임팩트 리포트'(담배연기 없는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첫 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와 삼정KPMG가 공동으로 분석·발행한 리포트에선 △'담배연기 없는 미래' 실현을 위한 제품의 혁신 △고객을 비롯한 이해관계자에 대한 기여를 담은 외부 변화 △내부 조직문화 향상을 담은 내부 변화 등 3대 영역에 걸친 한국필립모리스의 지속가능경영 노력과 성과를 다뤘다. 제품 혁신 부분에서는 일반담배 대비 유해물질 발생이 평균 약 95% 감소한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아이코스를 개발한 배경과 과정에 대해 상세히 다뤘다. 아이코스는 필립모리스가 지난 10여년간 총 9조원 규모의 글로벌 투자를 추진하고 930여명의 과학자 및 연구개발(R&D) 전문가를 투입해 개발한 제품이다. 한국필립모리스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상생노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내용을 다뤘다. 일례로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은 2020년 기준 총 188억원에 달하는 법인세 및 지방세를 납부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는 양산시의 2020년 연간 보건의료 예산액과 비슷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