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KT&G(대표 백복인)가 한국사진작가 지원 프로그램 'KT&G SKOPF'의 참가자를 5월 3일부터 8일까지 모집한다. KT&G SKOPF는 잠재력 있는 사진작가를 발굴하고 작품활동을 지원하는 상상마당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 13회째다. 7일 KT&G에 따르면, 참가 자격은 국내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이며, 참가 희망자는 KT&G 상상마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작업계획서, 포트폴리오 등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엄정한 절차에 따라 총 3차례에 걸쳐 이뤄진다. 우선, 1차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10인의 작가가 선발된다. 이후 2차로 선발 작가의 작품설명 프레젠테이션과 심사위원 심층 인터뷰를 거쳐 올해의 작가 3인이 선정된다. 선정된 3인은 약 6개월간 작품 제작 지원과 멘토링 등을 받게 되며, 12월 초 3차 심사를 통해 올해의 최종작가 1인이 선정될 예정이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가들은 작품 제작 지원금, 전시 지원 등을 받게 된다. 2차 심사를 통과한 올해의 작가 3인은 각 1천만 원 상당의 활동 지원금, 그룹전 참여 기회 등을 얻게 된다. 이중 최종작가로 뽑힌 1인에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재단법인 티앤씨재단(T&C foundation, tncfoundation.org, 대표 김희영)의 ‘너와 내가 만든 세상’전(展)에 전시된 디지털 작품(NFT, Non-Fungible Tokens, 대체 불가능한 토근)이 큰 인기를 누리면서 완판됐다. 통상적으로 일반 전시품과는 달리, 디지털화된 설치 작품이라는 점에서 일반인에 쉽게 와닿지는 않지만, 해외 콜렉터를 중심으로 의미 있는 수요가 유지되면서 이같은 결과가 나온 것이다. 23일 티앤씨재단이 기획하고 민팅(Minting : 작품이나 콘텐츠를 NFT화 하는 기술)한 이번 전시에서 NFT 작품 13점이 지난 19일 원화로 4억7000만원이 넘는 금액에 모두 판매됐다. 전세계 NFT 콜렉터들이 모인 '피처드 바이 바이낸스'(BNB)에서 가상화폐인 BNB 코인으로 경매가 진행된 가운데 무려 400회 이상의 입찰을 거쳐 총 4억7000만원 이상의 금액으로 모두 낙찰된 것이다. 이중에서도 이용백 작가의 ‘브로큰 미러’, 강애란 작가의 ‘숙고의 방’, 티앤씨재단 김희영 대표의 ‘소문의 벽’ 등이 가장 치열한 경합을 거쳐 최고 낙찰가를 받았다. 배우 한예술, 정려원 등이 관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