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모두를 위한 따뜻한 디자인으로 힐스테이트 특화 디자인을 한층 더 차별화한다. 현대건설은 정보의 직관성과 인지성을 높여 길 안내를 돕는 ‘히어 앤 썸웨어(Here & Somewhere)’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도부터 순차적으로 힐스테이트 지하 주차장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개발한 ‘히어 앤 썸웨어’는 성별‧연령‧국적‧장애 등과 상관없이 누구나 쉽고 명료하게 정보를 이해하도록 돕는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 이하 UD)에 특정 구역 내에서 길 안내 역할을 유도하는 웨이파인딩 시스템(Wayfinding System, 이하 WS) 기능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건설의 유니버설 디자인 웨이파인딩 시스템(Universal Design Wayfinding System, 이하 UDWS)은 정보의 중요도에 따라 색약자들도 구분하기 쉬운 컬러를 배색했으며, 가독성과 식별력을 높인 폰트로 노안이나 저시력자의 직관성까지 고려했다. 여기에 글을 읽지 못하는 어린이나 외국인도 다양한 픽토그램을 통해 직접적 정보를 이해하도록 인지성을 강화했다. 이를 위해 현대건설은 색채 분야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삼성물산(대표 고정석) 패션부문의 브랜드 하티스트(HEARTIST)가 서울디자인재단과 공동 주관으로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모두를 위한 디자인 세미나’를 연다고 9일 밝혔다. ‘모두를 위한 디자인 세미나’는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는 UDP와 하티스트가 지향하는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에 대한 인식 확산 취지에서 기획됐다. 유니버설 디자인이란 ‘모두를 위한 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 유무 등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평한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을 뜻한다. KBS 앵커이자 하티스트 앰배서더 출신 최국화의 사회로 진행되며, 최명구 하티스트 그룹장과 박위 크리에이터가 연사로 나선다. 최명구 하티스트 그룹장은 세미나의 취지와 함께 유니버설 디자인의 개념과 하티스트의 철학을 공유할 계획이다.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 중인 박위 크리에이터는 중도 척수 장애인으로, 낙상 사고 이전의 삶과 이후 일상의 변화와 경험담을 통해 유니버설 디자인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오프라인에선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거리두기 제한으로 49명이 참관한다. 더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