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LG전자(대표 조주완)가 LG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가 영화감독과 컬러리스트 등 영상 전문가와 해외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골든글러브 3관왕과 에미상 8관왕에 오른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을 연출한 이성진 감독은 최근 영화 평론 사이트 레터박스(Letterboxd)에 등재된 인터뷰에서 LG 올레드 TV의 화질에 대해 언급했다. 이 감독은 “내 다음 작품의 후반 작업에 LG 올레드 TV를 쓰고 싶다”며 “LG 올레드 TV는 색상을 손실 없이 표현해 시청자가 연출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감상할 수 있다”고 했다. 이 감독은 LG 올레드 TV로 감상하기 좋은 영화로 봉준호 감독의 ‘마더’와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데어 윌 비 블러드’ 등의 작품을 추천하기도 했다. ‘덩케르크’와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등 작품의 컬러리스트 월터 볼파토는 “영화 관계자에게 내 작업물을 보여줄 때 LG 올레드 TV를 사용한다”고 했다. 글로벌 IT매체들 또한 LG 올레드 TV의 영화 표현력과 관련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영국 매체 테크레이더(TechRadar)는 LG 올레드 에보(G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가 영국 디자인 전문매체 디진(Dezeen)과 공동으로 주최한 ‘제2회 글로벌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자인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로운 고객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OLED 디자인’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45개국, 디자인 전문가 300여명이 참가했으며, LG디스플레이는 작품의 독창성, 디자인 미학, 유용성, 라이프스타일 개선, 기술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OLED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 제시한 상위 5개 작품을 선정했다. 1위는 터키의 디자이너 아프살(Afsar)이 디자인한 ‘케일럼(Caelum)’으로 책상 전면을 감싸는 파티션에 27인치 투명 OLED를 결합했다. ‘케일럼(Caelum)’은 파티션 자체를 디스플레이로 사용해 기존 모티너가 차지하던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을 땐 유리처럼 투명해 주변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룬다. 2위는 32인치 롤러블 OLED를 접이식 선반형 책상 및 스피커와 결합한 ‘올인원’ 솔루션 ‘타이니(Tiny)’다. 터키의 디자이너 아라스(Aras)의 작품으로 화면과 선반을 펼치면 간이 업무 공간 등 다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