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포스코이앤씨(대표 정희민)가 서울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조합원들에게 최첨단 AI 조망 설계와 특화평면, 최고급 창호 제공으로 한강조망 프리미엄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국내 대표 AI 조망 분석 기업인 텐일레븐과 협업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최적의 한강 조망 설계를 조합원에게 제안했다. 약 12,000번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고도별 실제 한강 조망 가능 세대를 정밀 분석해 설계에 반영했다. 기존 조합 설계안보다 178세대가 증가한 총 513세대로 늘어나게 되었다. 이를 통해 모든 조합원 세대에 한강 조망권이 확보되었으며, 조망 프리미엄을 극대화한 차별화된 설계를 실현했다. 또한, 포스코이앤씨는 단순히 한강이 보이는 것을 넘어서, 실생활에서 한강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한강 조망 맞춤형 설계를 도입했다. 펜트하우스를 포함한 다양한 타입(108세대)에 적용된 '4면 개방형 거실'로 전 방향에서 한강과 채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84타입 이상의 전 세대에는 조망형 테라스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다이닝 공간과 욕실에서도 한강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천장고 설계 또한 일반 세대는 최대 2.7m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정경구)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지하 공간을 용산역(1호선·경의중앙선·KTX)과 직접 연결시켜 ‘교통 허브’ 용산역을 품은 단지로 만들겠다고 11일 밝혔다. 용산역 일대 주요 개발사업 시행자 지위와 권한을 활용해 용산역과 연결할 수 있는 유일한 시공사라는 점을 강조한 전략이다. 실제 HDC현대산업개발은 입찰제안서에 용산역과 연결되는 지하통로 및 상업공간을 설계해 약 5843평(약 1만9300㎡)의 면적을 추가 확보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지하공간은 용적률에 포함되지 않아 상가 분양수입 증대와 조합원 분담금 감소로 이어진다. 현재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은 도보 15분 이내에 지하철(용산역·신용산역)을 이용할 수 있지만 단지와 직접 연결은 없는 상태다. 지하철역과 직접적인 연결은 조합원들의 주거와 자산가치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이를 반영하듯 국내 재건축 예정 단지 중 최고 입지로 손꼽히는 압구정3구역은 압구정역 1번 출입구 이설 및 지하철 연결통로 구축을 위한 물밑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하철역을 연결시켜 준공 후 아파트 미래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셈법이 담겨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연결'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