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윤희경)가 경상남도 양산시청, 한국환경공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함께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 내 미세 녹조류를 활용한 친환경 탄소저감 실증화 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에서 개최된 이번 준공식에는 윤희경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와 나동연 경상남도 양산시장,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이상욱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친환경 탄소저감 실증화 시설 구축사업은 한국환경공단이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사업 관련해 민간기업과 진행한 최초의 합작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한국환경공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지난해 9월 한국필립모리스와 친환경 탄소저감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산공장 내 시범 시설을 설치하는 한편 지속적인 탄소저감 및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자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시설에는 미세 녹조류와 재생수, 태양열을 활용하는 친환경·고효율의 탄소저감 원천 기술이 적용됐다. 미세 녹조류는 광합성 과정에서 자기 무게의 1.8~2.23배에 달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친환경 탄소저감 기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백영재) 양산공장이 신제품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의 전용 담배 제품인 ‘테리아’의 본격 생산에 돌입했다. 기존 아이코스 시리즈의 전용 담배 제품인 ‘히츠’에 이어 ‘테리아’까지 양산하며 태우지 않고 가열하는 비연소 제품 생산의 전초 기지로 다시 한 번 발돋움할 태세를 갖췄다.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은 24일 한국에서 판매되는 테리아 제품을 전량 생산 및 공급한다고 밝혔다. 생산되는 테리아 스틱은 레귤러 제품군(2종), 후레쉬 제품군(4종), 스페셜 제품군(4종) 등 총 10종이다. 양산공장에서 생산되는 테리아 제품은 국내 공급 뿐 아니라 해외로도 수출되며 지역 및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기존 히츠와 달리 테리아는 담배의 끝이 밀봉되어 있어 잔여물이 없어 전용 전자담배 기기인 아이코스 일루마와 함께 사용 후 기기를 청소할 필요가 없다. 청소가 필요 없는 장점은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와 테리아 조합이 판매 초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또한 아이코스 일루마는 담배를 내부 중심부에서부터 태우지 않고 가열하여 기존 아이코스 모델과 같이 일반 담배 대비 유해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