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대우건설(대표 김보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4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어워드에서 대우건설은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동상) 3건과 GD마크 1건을 수상하며 건설업계 디자인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특히 대우건설은 국내 건설사 중 2020년 이후 해외 3대 디자인 어워드 및 국내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최다 수상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대우건설의 올해 수상작은 △써밋 어메니티 디자인(Modern Koreaness), △Reflection of Natural Light, △아치라운지 △테라스가든으로, 실내건축·환경디자인 전 영역에 걸쳐 인정받았다. ‘써밋 어메니티 디자인’은 서울 성동구 라체르보푸르지오써밋 커뮤니티 공간에 구현된 작품으로, 한국 전통의 미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다. 단순히 생활 편의 기능을 넘어서, 입주민이 머무는 순간마다 한국적 정취와 품격을 느낄 수 있도록 계획되었으며, 휴식·교류·문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공간적 가치를 제시했다. ‘Reflection of Natural Light’은 푸르지오 에디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포스코(대표 정탁) 복합문화공간 ‘Park1538’이 독인 ‘2022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건축(도시조경) ▲커뮤니케이션(안내표식) ▲실내건축(설치작품)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 독일에서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미국 IDEA 디자인어워드·독일 Red Dot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손꼽힌다. ‘Park1538’은 열린 공간을 의미하는 ‘Park’와 철의 녹는 온도를 의미하는 '1538℃'의 합성어로 처르이 무한한 재활용성과 인간이 창의성을 의미하는 무한루프를 컨셉으로 디자인됐다. 포스코는 건축 부문에서 다양한 수종의 조화로운 식재와 창의적인 휴게공간을 조성한 점을 인정 받았으며,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내·외부 사인물을 시인성 높게 디자인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한, 해와 달·열두 달을 상징하는 오브제와 92개 자연계 원소를 형상화하면서, 자연·인간·철의 교감을 담아낸 ‘철의 감성’이 실내건축 부문에서 수상했다. 철의 감성은 관람객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는 키네틱 작품이다. Park1538 대표 콘텐츠인 ‘철의 문명’은 철의 탄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