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채연 기자 |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이 정밀한 운영 역량을 요구하는 전투기 훈련장비 운송을 성공적으로 수행해내며, 세계적으로 두각을 드러내는 K방산의 물류 파트너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24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전투기 훈련장비 시뮬레이터 2대를 폴란드로 운송하는 방산물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항공우주산업(KAI) 고성 공장에서 출고된 전투 임무 시뮬레이터(Full Mission Simulator, FMS) 1대와 운용 비행 시뮬레이터(Operational Flight Trainer, OFT) 1대를 폴란드 민스크 마조비에츠키(Mińsk Mazowiecki) 공군기지까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5주에 걸쳐 운송했다. 전투기, 전차 등 주력 방산장비와 마찬가지로 훈련 장비인 시뮬레이터 또한 정밀한 전자 장치와 복잡한 기계 구조를 포함하고 있어 운송 과정에서 극도의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외부 충격과 진동에 민감해 운송 중 손상 위험이 높아 고도의 물류 전문성이 필수적이다. CJ대한통운은 운송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화물을 분해된 상태에서 최종 목적지까지 운반하고 현지에서 조립하는 ‘모
크고 무거운 물체를 옮길 때 반드시 필요한 중장비는 각종 작업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특히, 건설현장 곳곳에서 발견되는 중장비는 높은 곳부터 시작해 지상에서까지 다양한 곳에서 쓰인다. 건설현장의 곳곳에서는 중장비를 많이 다루기 때문에 기계, 자재를 부적절하게 테스트하거나 유지관리할 경우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다른 산업분야보다 위험한 것은 사실이다. 실제로, 미국 내 작업현장 사망자의 20%는 건설 현장에서 발생했으며 국내상황도 마찬가지로 지난해 전체 산업재해 사망자 417명 중 건설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 이상이었다. 이러한 위험은 장비 운영자 모니터링과 같은 기술과 안전교육으로 크게 개선될 수 있다. 19일 산업계와 미국 산업안전위생뉴스(Industrial Safety&Hygiene News, ISHN)에 따르면, 엔지니어와 각종 업계의 전문가들이 현장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모니터링 기술과 프로세스가 개발 중이며 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1) 워크어라운드 점검실시(Conduct a walkaround inspection) 장비 안전을 모니터링하는 전통적인 방법은 ’워크어라운드‘ 검사로, 관리자가 직접 이동하며 품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