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8회 창신제(創新祭)’ 공연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창신제는 '옛 것을 바탕으로 새로움을 창조한다'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주제로 국내 민간기업이 주최하는 최대 규모의 전통음악공연이다. 이번 창신제에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수제천(壽齊天)’을 새롭게 꾸며 무대에 올린다. 한국 전통음악 중 최고 백미로 꼽히는 수제천의 시작과 발전과정을 천년 역사 스토리로 만든 초대형 공연으로 준비했다. 총 3부로 구성된 공연은 수제천의 효시가 된 백제가요 ‘정읍사’를 사물놀이를 중심으로 한 연희 무대로 시작한다. 2부는 고려사와 대악후보, 악학궤범을 통해 수제천의 본형을 재현해 화려한 궁중음악과 궁중무용으로 선보인다. 3부는 하늘처럼 영원한 생명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수제천의 감동을 담은 대규모 국악관현악으로 연주한다. 한편, 크라운해태제과는 창신제를 찾는 모든 고객들에게 수제천의 학술연구 책자인 『수제천 연구』를 무료로 증정한다. 수제천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국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그 동안 학계에서 연구된 논문들을 모아 새로 발간한 전문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지난 14일부터 오늘(16일)까지 3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7회 창신제(創新祭)’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2004년 이후 17번째 열린 창신제는 '옛 것을 바탕으로 새로움을 창조한다'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주제로 전통을 계승하고 현대음악을 아우르는 대형 공연이다. 국내 민간기업이 주최하는 전통음악공연 중 최대규모다. 올해 ‘창신제’는 한국 최고의 전통음악으로 꼽히는 ‘수제천(壽齊天)’이 3일 동안 공연됐다. 관악 연주 중심이지만 조선 전기까지 연주는 물론 노래와 춤이 합쳐진 종합예술이었던 수제천의 천년역사를 뮤지컬로 즐길 수 있는 초대형 공연으로 올려졌다. 대금과 피리 같은 관악기의 선율을 가야금과 거문고 같은 현악기로 표현하고, 여기에 연희와 무용까지 더했다. 덕분에 전통의 원형을 지키는 '법고(法古)’를 기본으로 새롭게 진화하는 ‘창신(創新)’을 살린 수준 높은 공연으로 완성됐다. 황준연 서울대 명예교수(국악과)는 이번 공연을 “인간세상에 내려온 천상의 소리로 극찬을 받은 한국 최고의 전통음악인 수제천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새로운 도전”이라며, “그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크라운해태와 국악계 대표 명창들이 모여 한국음악, 한국인의 음악인 국악(國樂)의 새로운 이름 ‘한음(韓音)’을 알리기 위한 첫 대형공연을 펼쳤다. 7일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에 따르면, 세종문화회관에서 전통 국악 명인명창들과 함께 ‘제1회 한음회’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열린 한음회는 국악의 새로운 이름 ‘한음’으로 선보이는 대형공연이다. 명인명창들과 국악을 적극 후원해 온 크라운해태제과가 국악의 새로운 이름으로 ‘한음’을 제안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최고 명인들로 구성된 양주풍류악회의 ‘수제천’ 연주로 문을 연 이번 공연은, ▲이춘희 ▲안숙선 ▲왕기석 명창이 신명나는 경기민요와 창극 심청을 선보였다. 이어 ▲정명숙 ▲진유림 명무의 살풀이와 북춤 공연으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날 공연은 한국음악의 연주(樂)와 노래(歌)에 춤(舞)을 ‘한음’이라는 특별한 이름으로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더 큰 주목을 받았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태극기, 애국가, 한글처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음악 국악의 특별한 이름으로 ‘한음’을 제안했다”며 “앞으로 한국의 전통음악이 ‘한음’이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인들과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지난 8~9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16번째 창신제 공연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창신제'는 '옛것을 바탕으로 새로움을 창조한다'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주제로, 전통국악과 현대음악을 아우르는 국악공연이다. 이는 민간기업이 주최하는 국악공연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올해 ‘창신제’는 '법고' 공연과 '창신' 공연으로 나눠 2일간 열렸다. 크라운해태제과 측은 “첫째날 법고 공연은 락음국악단의 대취타 공연을 시작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보유자인 김수연 명창의 판소리, 최정상급 국악 명인들로 구성된 양주풍류악회의 만파정식지곡 등 정통 국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둘째날 '창신' 공연에는 전통국악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국악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연출됐다”고 전했다. 살펴보면 서울시립합창단이 '아리랑 환상곡'으로 시작하고 서울시 국악관현악단이 웅장한 관현악 합주를 선보였다. 다음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보유자 이춘희 명창의 경기민요 공연과 젊은 소리꾼 김율희의 남도소리 공연이 차례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창신제에는 국악의 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