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사업자 맞춤 건강보험 '퍼스트 클래스' 출시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삼성화재(대표 홍원학)가 법인 CEO, 임원·개인사업주 등 사업자를 위한 건강보험 신상품 ‘퍼스트 클래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퍼스트 클래스’는 최대 100세까지 보장되는 상품으로, 고객의 건강상태에 따라 건강보험, 간편보험 형태로 가입이 가능하다. 유병자가 가입할 수 있는 상품도 있다. ‘간편보험 335·1 퍼스트 클래스’는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소견과 3년 이내 입원·수술 이력, 5년 이내 암 진단 혹은 입원·수술 이력이 없다면 가입할 수 있다. 장기유지보너스를 도입해 환급률도 높아졌다. ‘장기유지보너스’는 7년, 10년 등 고객이 선택한 보험료 납입기간이 끝난 이후에 발생하는 것으로, 납입된 총 보장보험료의 일정비율을 환급금에 추가적으로 얹어준다. 단, 보험료 납입기간을 전기납으로 선택한 경우 15년디 되는 시점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삼성화재는 상품 최초로 체증형 담보를 선보였다. 해당 담보는 암·뇌졸중·뇌출혈·급성심근경색 진단비 등에 적용되며, 가입 후 11년차부터 10년 동안 매년 가입금액의 20%씩 최대 3배까지 체증된다. 그 외 홀인원 비용, 골프용품 손해,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