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미래에셋생명(대표 김재식)이 업계 최초로 “보험금청구권신탁” 상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보험금청구권신탁은 생명보험계약의 사망보험금을 위탁자(보험계약자)가 신탁계약을 통해 미리 정해 놓은 조건에 따라 수익자에게 분할 지급할 수 있는 구조의 상품이다. 신탁계약 체결 후 위탁자(보험계약자)가 수탁자(미래에셋생명)를 생명보험계약의 사망시 수익자로 지정하면 수탁자(미래에셋생명)는 사망보험금을 청구·수령 및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보험금청구권신탁의 사망보험금 분할지급 기능을 활용하면, 미성년자 자녀가 고액의 사망보험금을 타인에게 편취 당할 가능성, 재산관리 능력이 부족한 유족이 사망보험금을 탕진할 가능성 등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위탁자(보험계약자)가 원하는 경우 자녀가 특정조건(대학교 입학, 취업 등)을 충족했을 때 일정 금액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등 개별 맞춤형 설계도 가능하다. 보험금청구권신탁에 신탁 가능한 생명보험계약은 주계약 일반사망 보험금 3천만원 이상의 종신보험 및 정기보험이며, 특약은 신탁이 불가하다. 또한 신탁계약 체결시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이 없어야 하며, 보험계약자, 피보험자, 위탁자가 모두 동일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푸본현대생명(대표 이재원)이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미리 받아 중증질환에 대한 치료비·생활비 등으로 활용 가능한 ‘맥스(MAX) 미리받는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맥스(MAX) 미리받는 종신보험’은 평생 사망보장을 하며 가입시 선택한 유형에 따라 6대 성인병, 암(유방암·남녀생식기관련암·기타피부암·갑상선암·대장점막내암 제외) 진단 시 보험가입금액의 80%를 선지급 받을 수 있으며, 또한, 고객의 니즈에 따라 ‘6대성인병보장형’과 ‘암보장형’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선택특약을 통해 질병, 사고에 대한 치료, 수술, 입원비 등 필요한 보장을 추가할 수 있으며, 선택에 따라 진단 시 보험가입금액이 80%를 선지급 받게 된다. 6대 성인병에는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간질환, 말기폐질환, 만기신부전증 등이 포함된다. 의무부가특약 가입으로 중대 수술·희귀성난치질환·중대한화상에 대해서도 각각 최초 1회에 한해 수술자금, 진단자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유방암 및 남녀생식기암으로 진단 확정됐을 경우에도 최초 1회에 한해 진단자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아울러, 해지환급금 지급 유형에 따라 ‘실속 50%형’과 ‘표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