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효성(대표 조현준, 김규영)이 지난 9일 마포구청에서 마포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와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효성이 이번에 전달한 김장 김치는 총 15톤으로 1,500가구에, 쌀은 10톤으로 5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치는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에서 구입하고, 쌀은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농협에서 구입해 농가 판로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기여했다. 효성은 매년 연말 마포구 취약계층을 위해 쌀은 2006년부터, 김치는 2007년부터 전달해 왔다. 16일에는 아현동 주민센터에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생필품은 총 4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쇠고기 죽, 사골곰탕 등으로 구성했다. 사랑의 생필품 나눔은 고령의 독거노인 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15년부터 진행해 왔다. 한편, 효성 임직원들은 19일, 연말을 맞아 장애 전문 서울베다니어린이집 원아들과 크리스마스 활동을 함께하는 등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종근당홀딩스(대표 최희남)는 지난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여름철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2024년 하절기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종근당 충정로 본사를 시작으로 ▲천안공장 ▲효종연구소 ▲종근당바이오 안산공장 ▲경보제약 아산공장 ▲종근당건강 당진공장 등 6개 사업장에서 진행됐다. 종근당홀딩스는 올해 두 번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219명이 기증한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한다.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 1명당 1만원의 매칭기금을 조성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센터 노후시설을 개선하는 데 후원할 예정이다. 종근당홀딩스는 2010년부터 헌혈 참여가 감소하는 여름철 혈액수급 부족 해결에 동참하고,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해 헌혈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지난 15년간 임직원 2,336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헌혈증 1,920장을 기부했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가장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방법”이라며 “헌혈캠페인을 통해 종근당 가족사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아암 환우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근당홀딩스는 헌혈캠페인 외에도 환자와 가족, 의료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보훈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나눔 물품을 전국 16개 지방보훈(지)청에 전달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가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웅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2017년부터 이어오는 행사로, 올해는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전 지부에서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다. 후원된 물품은 각 지방보훈(지)청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유공자에게 전달된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분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보훈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2002년부터 22년간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사회공헌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골밀도, 소화기암 검사 등 고령자를 위한 맞춤 종합건강검진으로, 현재까지 총 12만여 명에게 지원됐다. 이외에도 지부 자체적으로 마음따뜻 수제 도라지청 만들기·전달봉사, 사랑의 백미 지원, 보훈가족 문화행사 건강캠페인, 보훈가족 행복나들이 행사 지원 등 따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