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한국재해재난안전협회(회장 최규동)의 파트너사인 인터내셔날SOS코리아(대표 강승구)가 위기관리 최고 전문가인 고티에르 포로트(Gautier Porot) 책임자를 초청해, 국내 기업 및 기관의 위기관리 분야 임직원을 대상으로 위기관리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한다. 15일 인터내셔날SOS 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에 위치한 라이즈호텔에서 '위기 관리 마스터클래스'(Crisis Management Masterclass)를 주제로, 인력관리, 보안,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건강안전환경(HSE) 등의 분야에서 몸담고 있는 비즈니스 매니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CPD(Continuing Professional Development) 인증을 받은 이번 프로그램은 ▲효과적인 위기관리 실행방법 ▲팀의 역할과 책임 ▲환경 제약 속에서 효과적인 문제 접근 방법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은 'ISO(국제표준화기구) 22361:2022 지침'에 따른 방법론과 통합적 접근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CPD 인증이란 전세계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전문성 개발 인증으로, 전문가와 조직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국내선에 비즈니스석을 18년만에 넣어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세계적으로 몰아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항공 불황'을 딛고 일어서기 위한 결의로 해석된다. 1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1월 초부터 국내선 항공편에서 비즈니스석을 도입해 운영키로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3년부터 지금까지 비즈니스 좌석을 빼고 이코노미(일반)석만 넣어서 운항하고 있다. 이는 제주도를 비롯해 국내선 여행수요가 그간 꾸준히 유지된 가운데 저가항공사(LCC)의 저가격 정책에 상대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비즈니스석을 유지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번에 비즈니스 좌석을 넣어 투입되는 기종은 기존에 비즈니스 좌석이 설치된 A321, A330 기종이다. 주말 선호시간대 기준 비즈니스 좌석 운임은 ▲김포∼제주 노선 16만원 ▲대구∼제주 노선 14만8000원 ▲광주∼제주 노선 13만1000원 ▲청주∼제주 노선 15만원 등이다. 아시아나항공의 이러한 결정은 저비용항공사(LCC)와 가격 경쟁으로는 고객 확보가 어렵다는 분석 아래, 대형 항공사의 강점인 서비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