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오는 7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뮷즈 MU:DS’와 협업해 국립중앙박물관의 대표 전시 공간인 ‘사유의 방’에서 영감을 받은 굿즈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2021년 11월 개관한 ‘사유의 방’은 삼국시대 국보 금동 반가사유상 두 점(국보 제78호, 제83호)이 별빛처럼 쏟아지는 조명 아래 나란히 전시된 공간이다. 반가사유상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올해 7월 말 기준 누적 341만 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을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스타벅스는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유물이 지닌 감동을 일상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함께 ‘별과 함께하는 사유의 시간’을 주제로 한 협업을 기획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굿즈는 총 7종으로 스타벅스와 사유의 방의 공통 키워드인 ‘별’과 반가사유상을 활용해 협업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기프트 패키지를 별도로 구성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대표 굿즈로는 스타벅스의 대표 캐릭터인 베어리스타를 반가사유상으로 재해석해 담은 워터글로브와 데미 머그가 세트로 구성된 ‘사유의 방 베어리스타 데미 머그 89ml’가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신세계면제점(대표 유신열)이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내 문화유산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K컬쳐 알리기 위해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신세계디에프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유신열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와 김낙중 국립중앙박물관 행정운영 단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객들에게 쇼핑과 더불어 한국의 문화·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온 신세계 면세점과 국립중앙박물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전에 하지 않았던 새로운 시도를 통해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힘쓴다. 오는 5월부터 신세계면세점 본점에서 매주 K컬쳐 데이를 운영하며, 국립중앙박물관의 디지털 실감 콘텐츠와 우리 전통문화의 멋과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한 콘텐츠를 상영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박물관 밖에서도 한국의 멋을 알리고 새로운 국내외 관람객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 지금까지 뷰티·패션 등 한국 브랜드 발굴 및 홍보에 주력하는 것은 물론 아트스페이스를 조성하는 등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