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화솔루션 큐셀부문(대표 이구영, 이하 한화큐셀)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사와 총 12GW 규모의 장기 태양광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미국에서 이루어진 태양광 파트너십 중 역대 최대 규모의 모듈 공급 계약이며, 발전소 EPC(설계·조달·시공) 서비스도 포함한다. 한화큐셀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전력을 구매할 태양광 발전소에 2025년부터 2032년까지8년 동안 연간 최소 1.5GW의 모듈과 EPC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계약은 2023년 1월 양사가 맺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장한 후속 계약으로, 총 규모가 당초 2.5GW에서 12GW로 대폭 늘었다. 12GW는 미국에서 약 180만 가구가 사용하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2022년 한 해 동안 미국 전역에서 새로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약 21GW)의 약 60%에 달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미국 내에서 제조된 모듈을 적극 사용해 자국의 친환경에너지 산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모듈 수급을 통해 재생에너지 사용량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이 회사는 2025년까지 RE100을 달성하고, 2030년까지 지속가능성 목표 중 하
한국재난안전뉴스 최종걸 편집인 | 미국과 중국이 대만 문제와 반도체 기술 등으로 으르렁거리는 정점에서도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 그리고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이 잇따라 중국 공장을 찾은 데 이어 중국 최고 지도자들과 만나고 있다. 특히 미국을 대표하는 주요 정보통신 기업 최고경영자들이 미·중 기술 패권 전쟁 와중에 거침없이 중국을 찾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애플과 테슬라의 경우 중국 공장에 절대적으로 의존해야 하는 상황에서 양국의 정치 외교적인 긴장 관계를 마냥 두고만 볼 수 없는 절박함이 보인다. 우리 같으면 양국이 관세 맞불 작전으로 지칭되는 무역전쟁에 이어 반도체와 정보통신 핵심 기술 수출제한이라는 기술 패권 전쟁 와중에 삼성과 SK 회장이 중국에 방문했다간 매국노 소리 들을 판이다. 수출제한으로 기업이 망하면 국가가 보상해줄 리 없는 엄혹한 상황에서 머스크는 미·중 관계에 아랑곳하지 않고 중국 현지 공장을 찾았다. 이에 앞서 팀 쿡 애플 CEO도 이번엔 빌 게이츠도 중국을 찾아 시진핑 주석과도 면담을 할 것이라는 보도이다. 이를 보면 미국과 중국은 공급망 분야에서 떨어지려야 떨어질 수 없는 상황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쿠팡(대표 강한승·박대준)이 신학기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학습 등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를 한데 모아 ‘미리 신학기 디지털 페어’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쿠팡 ‘미리 신학기 디지털 페어’는 새해를 맞이해 20여개 인기 브랜드가 함께 참여한다. 디지털 페어 기간 중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4차례로 나눠 9개의 대표 상품을 기간 한정 특가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노트북의 경우 제휴 카드사의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참여하는 브랜드는 ▲앱코 ▲콕스 ▲구스페리 ▲맥도도 ▲브리츠 ▲케이안 ▲레노버 ▲마이크로소프트 ▲WD ▲씽크웨이 ▲MSI ▲기가바이트 ▲자브라 ▲HP ▲캐논 ▲에이수스 ▲델 ▲유쾌한생각 등이다. 이번 기획전에서 쿠팡은 고객의 쇼핑 편의를 위해 테마를 나눠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을 추천한다. ‘온라인 수업 준비를 위한 학생용 노트북’ 테마에선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노트북이 준비됐다. 이와 함께 검색필터를 통해 노트북에 내장용 마이크가 포함되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최적의 성능인 게이밍 노트북’ 테마는 최근 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