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GC(녹십자홀딩스)의 헬스케어 자회사인 GC케어가 디지털 헬스케어를 이끌 신임 대표이사로 김진태 대표를 선임하고 수익성 강화와 신사업 발굴에 집중한다고 1일 밝혔다. GC케어는 지난 29일 제2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진태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진태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맥킨지와 현대카드 등에서 전략·운영·마케팅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이후 ADT캡스와 티몬 부사장을 거쳐 2018년에는 지오영 그룹 총괄사장을, 2022년부터 최근까지 한샘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김진태 대표이사는 IT, 금융, 유통 등 여러 분야에서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낸 경험이 있는 전문 경영인이다. 김대표는 앞으로 GC케어에서 신규 성장 동력 확보와 중장기 전략 수립 등 지속적인 혁신을 도모해 회사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GC케어는 기업의 건강 경영을 지원하는 임직원 건강관리 서비스 및 콜 상담 기반의 기업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속 확장하는 동시에 디지털 플랫폼 ‘어떠케어’의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GC케어 관계자는 “김진태 대표이사 영입을 통해 턴어라운드 기틀을 마련하고 디지털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다중면역진단 기반의 고위험군 바이러스 체외진단 전문기업 피씨엘㈜(대표 김소연) 이 NHN CLOUD와 디지털 헬스 분야의 협력 을 통해 환경성 질환 예측 분야에서 손을 맞잡기로 했다. 피씨엘은 강남세브란스병원 안철우 교수팀과 60억원 규모의 환경 RND 사업 신규 정부과제에 NHN CLOUD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강남 세브란스 안철우 교수팀은 최근 환경부가 발주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핵심 기술개발사업의 총 연구비 60억의 대형과제를 수주, 앞으로 5년간 (2026년 12월까지) 연구 개발을 진행한다. 피씨엘과 교수팀은 '유전체 분석 기반 환경성질환 민감성 예측기술 개발'이란 제목의 과제를 통해 환경성 질환 및 관련 유해인자에 관한 전장 유전체 분석을 통해서 SNP 을 분석하고 발굴용 데이터베이스 시스템과 SNP 검출 진단 키트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피씨엘은 고려대학교 병원, 고신대학교 병원, NHN cloud 연구컨소시엄(피씨엘포함) 와 사업단을 구성해 5대 환경성 질환 (아토피, 천식, 치매, 부정맥,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다. 이에따라 질환을 조기진단할 수 있고, 환경 유해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