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대상(대표 임정배)의 청정원 ‘호밍스(Home;ings)’ 메인요리가 누적 판매량 200만개, 누적 매출액 15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메인요리 간편가정식(HMR)은 급속 냉동기술을 활용해 유통기한을 대폭 늘리고 포장재 사용을 최소화해 기존 냉장 밀키트의 한계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식재료의 신선도와 유통기한을 물론 제품의 친환경을 고려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겨냥해 일찌감치 메인요리 HMR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정원 호밍스 메인요리는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총 12종의 한식메뉴로 구성했다. 에어프라이어나 프라이팬, 냄비로 간단히 조리 가능한 ▲언양식 바싹 불고기 ▲청송식 닭불고기 ▲서울식 소불고기전골 ▲부산식 곱창전골 ▲낙곱새전골 ▲쭈꾸미불고기 ▲기사식당 돼지불백 ▲바베큐 쪽갈비 ▲춘천식 닭갈비 ▲소고기버섯 만두전골 10종부터 전자레인지만으로 손쉽게 조리가 가능한 ▲춘천식 치즈 닭갈비 ▲마포식 돼지양념구이 등으로 언제 언디서나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다. 아울러, 업계 최초 안주 HMR 브랜드 ‘안주야(夜)’를 성공적으로 런칭한 경험을 바탕으로 메인요리 HMR 시장 확대도 선도할 계획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HMM(대표 배재훈)은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총 3개 분기 연속 최대실적을 기록, 운임 상승과 물동량 증가에 힘입어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11일 밝혔다. HMM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2조27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9.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3분기 매출액은 4조1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9239.8% 늘어난 2조2998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조3511억원, 4조6790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112.2%, 1030.8% 증가했다. 누적 당기순이익은 2조6644억원으로 전년 동기 순손실 128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 HMM의 최대 실적은 물동량 증가와 노선 운임 상승 영향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컨테이너 누적 적취량은 전년대비 약 4% 증가했다. 특히 아시아~미주 노선과 유럽, 기타 지역 등 전 노선의 운임이 상승했다. 해상 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보여주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 5일 기준 4535.9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1월6일 1664.56과 비교해 2.7배가량 높다. H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