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역대급 폭염으로 인해 전력 사용량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 발령에 냉방 전력 수요의 증가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2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월 전체 최대 전력 수요는 8만 4530MW로 전년 대비 1.9% 증가 예비율은 14.4%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올 6월부터 7월까지 국내 열대야 일수는 7.1일로 30년 만에 최다 일수라고 발표했다. 폭염으로 인한 사상자도 늘고 있다. 5일 행정안전부 ‘폭염 대처상황 보고’에서 5월 20일 부터 이달 3일까지 누적 온열 질환자는 1천546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명 많은 수치다. 온열질환 사망자는 총 11명에 달했다.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전력 사용량의 대한 당국의 대책과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 역대급 폭염 속 에너지 관리 비용 인상까지, 허리띠 졸라매는 기업 늘어 업친 데 덮친 격으로 지난해 5월부터 전기 요금이 kWh 당 8원 인상돼 24시 냉방이 가동되는 대형 빌딩과 전기 사용량이 많은 기업들은 '에너지 절약'을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특히 전기세 인상은 기업 운영 비용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이런 상황에서 기업과 건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하나은행(대표 박성호)은 영업점을 통해 사전 신청한 수출입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 ‘2021년 수출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나은행의 수출입 아카데미는 2007년부터 하나은행의 전문가가 거래기업 실무자·임원들에게 다양한 수출입 업무 관련 노하우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의 연수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출입 아카데미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방식인 유튜브 라이브로 개최했다. 이번 수출입 아카데미는 사전 신청한 150여개 기업 실무자 320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됐다. 강연 중, 사전 신청서에 접수된 질문들을 정리해 강의 내용과 함께 실시간 답변으로 집중도를 높였다. 주요 강좌내용은 ▲수출입 결제방법·신용장실무 ▲수출입 관련 외환거래 ▲외국환 위규 사례 ▲무신용장방식 대금결제 ▲OA매입 ▲환리스크 관리·FX시장의 이해 등이다. 수출입 업무 관련 필수 이론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제 사례 위주로 교육 과정을 편성했다. 또 강의 중에 채팅으로 퀴즈 이벤트도 실시해 소통하는 재미를 더했다. 퀴즈 이벤트 당첨자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디저트 세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