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SK하이닉스(대표 곽노정)는 지난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Dell Technologies Forum) 2025’에 참가해 AI 시대를 선도할 다양한 메모리 설루션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은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델 테크놀로지스 월드(Dell Technologies World)’와 맥을 같이하는 행사로, 미국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의 한국 지사가 주요 이해관계자들을 초청해 기술 세션, 제품 시연 및 쇼케이스 등을 진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T 컨퍼런스다. 올해 행사는 ‘Beyond the Limits of Imagination(상상 속 가능성, 그 한계를 넘어서)’을 주제로 열렸으며, 약 4천 명의 관람객이 이곳에 방문했다. ▲ SK하이닉스 부스에 전시된 AI 메모리 설루션 SK하이닉스는 이번 행사에서 ‘Guardians of the AI – Full Stack AI Memory Provider(인공지능을 지키는 수호자, 풀스택 AI 메모리 프로바이더)’라는 콘셉트 아래, AI 인프라를 완성할 제품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특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LG에너지솔루션(대표 권영수)이 미래 에너지 분야에서 차별화된 배터리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기계연구원(대표 박상진, 이하 기계연)과 손을 맞잡고 ‘차세대 배터리 시장 선점 레이저·고주파 기술 분야 공동 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LG엔솔과 기계연은 매칭펀드 방식으로 연구비를 마련할 계획이다. 더불어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한국기계연구원 캠퍼스와 세계 최초의 배터리 전문 교육기관인 LG IBT(Institute of Battery Tech) 간 연계를 통해 배터리 관련 전문 인재도 함께 육성하기로 했다. 김명환 LG에너지솔루션 CPO 사장은 “LG엔솔과 기계연은 핵심 기술 공동 연구뿐 아니라 인재 양성, 기술 인력 교류, 신규 연구 과제 발굴 등 다방면에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 관련 혁신 기술을 개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