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정재정)은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영등포구 영등포문화도시센터에서 열리는 '예술기술도시 - 산 그림자 물 볕 달 내음–밀어도 지지 않고, 쓸어도 차오른다' 전시에 청소년 융합예술교육 프로그램 '바이오 오디세이'를 특별 세션으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영등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예술과 기술, 지역의 사회·문화적 서사를 바탕으로 도시 속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실험적 프로젝트다. 종근당고촌재단은 ,너머의 세계를 조율하는 중입니다: 바이오 오디세이>라는 주제의 특별 세션에 영등포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6개월간 진행된 청소년 융합예술교육의 성과를 담았다. '바이오 오디세이'는 종근당고촌재단이 한국예술종합학교와 공동 기획·개발한 생명과학 기반의 디지털 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바이오 아티스트 이소요, 황준규와 미디어 아티스트 황선정, 김영주 등이 참여해 생명과학 실험과 디지털 예술 창작을 결합하여 청소년들이 과학적 탐구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YDP창의예술교육센터, 여의도중학교, 영신고등학교, 대동세무고등학교에서 운영됐으며, 약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주식회사 보령(대표 김정균, 이하 보령)은 오는 7월국립과천과학관에서 국제우주정거장(ISS)과 실시간 연결되는 이벤트 ‘Humans In Space(HIS) Youth 수상작 우주정거장 그림 발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본 행사는 보령이 한국과학창의재단(KOSAC)과 공동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주에 체류 중인 Axiom Space Mission 4 (AX-4) 우주인들이 국내 초등학생들이 직접 그린 우주 그림 20점을 우주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소개하는 특별한 장면이 생중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나라 초등학생이 그린 그림이 국제우주정거장에 실려 소개되는 역사상 첫 사례로, 과학과 예술, 교육이 융합된 민간 중심의 상징적 시도로 평가된다. 이는 2008년 이소연 박사 이후 17년 만에 우리나라 창작물이 ISS에 도달한 사례이자, 순수 예술 창작물이 우주 공간에서 공식적으로 소개되는 국내 최초 기록이다. 보령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 이벤트는 단순한 중계 행사를 넘어, 우주인을 통한 작품 소개와 현장 어린이들과의 실시간 질의응답을 포함해,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영감을 제공하는 순수 공익 교육 프로젝트로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