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지선 기자 | 삼성화재(대표 이문화)는 업계 최초로 고령 운전자(만 65세 이상)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실버(고령자) 비상제동장치 장착차량 할인 특약'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설된 특약은 12월 21일 이후 책임개시 자동차보험 계약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해당 특약은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추돌사고에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비상제동장치를 장착한 차량을 운전하는 경우 보험료를 평균 △2.7% 할인해 준다.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증가하면서 예방 대책 마련에 관심이 높아지 있다.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증가는 신체적 반응속도 저하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비상제동장치는 도로에서 전방의 차량이나 보행자와의 거리가 급격히 좁혀질 때, 운전자가 반응하지 못하는 경우 차량이 자동으로 제동을 걸어 충돌을 예방하는 운전보조 기술이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상품파트 관계자는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고령 운전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돕고, 경제적 부담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에 기여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상품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삼성화재(대표 홍원학)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5일 "2026년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는 2021년 대비 26.8%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등의 문제를 골자로 한 '고령자 교통사고 증가 요인 및 발생 전망'을 발표했다. 최근 5년('17~'21년)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및 보행자 교통사고 자료와 고령자 취업자 수 등 통계청 사회경제 지표 자료 등을 연계 분석한 결과, 고령자 교통사고는 고령자 취업자 수, 고령 인구율이 주된 영향 요인으로 나타났다. 고령 취업자 수는 광역자치도가 특별·광역시보다 2.2배 더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었는데, 보행안전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광역자치도에서의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증가율이 특별·광역시 증가율보다 9.8배 높을 것으로 전망되었다. 이에 반해, 고령 인구율 상승은 특별·광역시가 광역자치도 보다 빨라 고령운전자 수가 더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2026년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는 2021년 대비 26.8%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연구소가 발표한 「고령자 교통사고 증가 요인 및 전망」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고령자 취업자 수 및 인구점유율이 고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