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롯데제과(대표 신동빈 이영구)가 견과류와 토피넛을 첨가한 ‘몽쉘 너티프렌즈’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몽쉘 너티프렌즈는 과자업계 최초로 견과류 등의 원물이 뿌려진 양산형 케이크다. 이 신제품은 몽쉘의 제형을 기본으로 하여 아몬드 등의 견과류와 토피넛 잼, 캐러멜 크림을 첨가해 기존 몽쉘 대비 약 6%가량 중량을 늘려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몽쉘 너티프렌즈는 제품 겉부분 위에 데코레이션에 사용되던 초콜릿 대신 달콤한 캐러멜 크림을 활용해 ‘몽쉘’만의 특징인 물결무늬 표현을 했다. 또 윗면에 아몬드 토핑을 아낌없이 뿌려 견과류 특유의 고소함도 느낄 수 있다. 케이크 사이에 들어간 부드러운 생크림 속에 달콤한 토피넛 잼이 들어있어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좋다. 포장지 디자인은 환상적이고 동화 같은 그림으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인 ‘애뽈’ 작가와 함께 했다. 포장지 디자인에는 가을 열매를 수확해 ‘몽쉘’ 케이크를 만들어 겨울나기를 준비하는 귀여운 동물 친구들의 일상이 표현되어 있어 가을의 따뜻하면서 정겨운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고소한 견과류를 듬뿍 넣고 발효시킨 건강한 ‘르뱅쿠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미국 뉴욕에서 유명한 르뱅쿠키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프리미엄 초코칩 쿠키다. 천연발효종 효모(르뱅)를 넣어 부드럽고 풍미가 깊으며 소화가 쉬워 속이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또 해태만의 발효 기술로 직접 배양한 르뱅을 사용해 부드러우면서도 바삭한 쿠키의 식감을 완성했다. 해태제과 측은 호두와 아몬드를 16% 가까이 넣어 국내 쿠키 중 견과류 함량도 가장 높다고 설명했다. 반죽의 절반 이상을 세계 최대 생산지인 미국산 호두·아몬드와 스페인산 고급 초콜릿으로 채웠다. 덕분에 씹을수록 견과류의 풍부한 담백 고소함에 초콜릿의 달콤쌉쌀함이 어우러진 맛을 즐길 수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뇌 활동을 증가시키는 비타민 E가 풍부한 견과류를 듬뿍 넣어 간편하게 영양을 보충하는 오피스 간식으로도 제격”이라며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든든하고 건강에 좋은 프리미엄 간식으로 환영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