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콘텐츠팀 |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1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6.2%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기업공개(IPO) 이후 첫 실적 발표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 증가와 1400만명의 월간 모바일 트래픽(MAU)에 힘입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플랫폼과 뱅킹 비즈니스 부문이 고루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순이자이익은 271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8.2% 증가했다. 비이자부문 순수수료이익은 251억원으로 작년 상반기 적자(-38억원)에서 흑자 전환했다. 카카오뱅크는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 증가와 1400만명의 월간 모바일 트래픽(MAU)에 힘입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플랫폼과 뱅킹 비즈니스 부문이 고루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2분기 말 기준 카카오뱅크 고객 수는 전년 말 대비 127만명 증가한 1671만명을 기록했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신규 고객 증가는 40대 이상, 중·장년층이 이끌었다. 2017년 7월 대고객 서비스 이후 현재까지 누적된 연령별 고객 비율은 20~30대가 54%를 차지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신규 고객은 40~50대 비중이 48%, 60대 이상
한국재난안전뉴스 콘텐츠팀 | 하나은행(행장 박성호)은 2020 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8월 24일부터 내달 5일까지 개최되는 2020 도쿄 패럴림픽에는 총 158명의 대한민국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이 출전한다. 종합 2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18일 탁구와 수영 선수단 등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도쿄 현지로 출국해 세계 각국의 선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출정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별도 출정식 없이 기념촬영으로 대체됐으며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주원홍 선수단장·하나은행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회가 연기되는 등 악조건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려 준비해 온 대한민국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길 기원한다"며 "하나은행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혼신을 다해 온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및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국가대표 선수단의 사기진작 지원과 더불어, 패럴림픽 참가 선수 및 교통
한국재난안전뉴스 콘텐츠팀 | 금융보안원(원장 김영기)은 내달 3∼13일 금융보안 위협분석 대회(FIESTA 2021)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회는 포렌식∙악성코드∙모바일∙웹해킹 등 총 4개 분야에 걸쳐 개최되고 올해는 랜섬웨어(Ransomeware), 지능형지속위협(APT) 등 최신 사이버 침해위협 트렌드를 반영해 실제 침해사고 대응 프로세스와 유사한 시나리오를 구성함으로써 실제적인 침해 위협분석 능력을 평가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금융보안원 사원 기관 재직자 및 전국 대학생·대학원생이며 성적이 우수한 6개팀(금융회사 재직자와 대학(원)생 각 3팀씩)을 선정해 금융보안원장상과 포상금을 시상한다. 금융보안원 김영기 원장은 "우리나라의 정보보호 인력은 향후 5년간 1만명 가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금융산업의 맞춤형 보안 인력 확보와 인재 양성은 시급하다"면서 "FIESTA 2021이 금융권 침해위협 분석과 침해사고 대응에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인재의 발굴∙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융회사 재직자와 대학(원)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콘텐츠팀 |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난 13일 장애인·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과 권리증진을 위해 10번째 어부바 차량을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지원협의회에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증 차량은 재가장애인의 일상생활지원서비스, 재활상담, 후원물품 제공, 환경개선 지원, 장애인 상담 등 제주지역 재가장애인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윤식 이사장은 제주도의회에서 제주도 장애인의 복리향상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제주도 명예 도민으로 위촉됐다. 김윤식 이사장은 "코로나로 재가복지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나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차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와 단체가 매우 많다"며 "신협은 차량지원사업과 같이 코로나 시대에 더욱 소외될 수밖에 없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서비스 활성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고관용 제주도장애인지원협의회장은 "제주의 지역 환경적 특성상 교통소외지역이 많아 재가장애인을 위한 복지서비스가 열악한 실정이었다"며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지원해주신 차량은 소외지역의 재가장애인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온라인뉴스팀 |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천안함 전사자 자녀의 후견인과 '미성년후견지원신탁' 계약을 체결하고, 법무법인 가온을 신탁관리인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미성년후견지원신탁이란 불의의 사고 또는 이혼, 재혼 등으로 인해 자녀가 부모의 보호를 받기 어려울 경우, 이들의 자산을 성년이 될 때까지 대신 안전하게 관리해주는 상품이다. 앞서 천안함 전사자인 고(故) 정종율 상사의 부인 정모씨가 최근 암투병 중 별세하면서 고교 1학년 아들이 홀로 남겨진 사연이 전해지자, 이 소식을 접한 국민들은 성금을 모아 정모군에게 전달한 바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국민의 마음을 담아 모아진 성금은 미성년후견지원신탁 계약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투명하게 관리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신탁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금융의 사회적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