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KGC인삼공사(대표 임왕섭)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대표 글로벌 건강식품 포럼인 ‘Growth Asia Summit 2025’에 한국 건강식품 대표 기업으로 초청받아 정관장과 홍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일본·호주·싱가포르 등 15개국 이상, 건강·영양 관련 전문가 3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KGC를 비롯하여 네슬레(Nestlé), 다논(Danone), 블랙모어스(Blackmores), 스위스(Swisse/H&H그룹), 콤비타(Comvita) 등 글로벌 건강식품 업계를 선도하는 다국적 기업들이 발표자로 참여해, 아시아 시장 내 건강기능식품의 성장 가능성과 최신 과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제품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각 기업은 ▲건강노화(Healthy Aging)와 항산화, ▲개인 맞춤 영양 솔루션(Personalized Nutrition), ▲장 건강과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뇌 건강과 누트로픽스(Nootropics), ▲프로틴 트렌드 등과 관련된 최신 연구 성과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KGC인삼공사는 한국의 건강 트렌드인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정경구)이 25일 제기동역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서울시 동대문구 제기동 892-68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2개 동, 전용면적 44~76㎡, 총 3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4㎡ 22가구, 51㎡ 19가구, 59㎡ 41가구, 총 8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제기동역 아이파크는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을 갖추었고 전용면적 59㎡ 이하 타입이 주를 이뤄 1~2인 가구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 가구에 걸쳐 개방형 설계가 적용되며, 단지 중앙 공공보행통로와 같이 개방감을 극대화한 특화설계가 특징이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작은도서관, 독서실, 샤워실을 비롯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효율적 공간 배치를 통해 주거 공간의 안락함을 유지하며, 여유를 통해 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조경을 계획해 생활 동선을 따라 단지 내 시설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설계를 계획했다”라며 “초역세권이라는 우수한 입지뿐만 아니라 세대 내에는 다양한 스마트홈 기술을 적용해 입주민들이 더욱 안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대표 김슬아)는 ‘제철코어’ 트렌드를 맞아 여름 제철 과일·채소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달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산 솜사탕 적포도, 후무사 자두 등 여름에 즐기기 가장 좋은 다양한 제철 과채를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솜사탕처럼 달콤한 맛이 특징인 솜사탕 적포도는 씨가 없어 편리하게 즐기기 좋다. 차갑게 보관해 샐러드나 요거트 토핑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국내 농가에서 재배한 후무사 자두는 자두 중에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하는 품종으로, 새콤달콤한 맛과 향을 자랑한다. 우리나라 첫 양파 시배지인 창녕 햇양파도 기획전 인기 상품이다. 바름팜 창녕 양파는 단단한 육질과 아삭한 식감, 짙은 단맛이 특징이다. KF365 노지 햇감자, 대추방울 토마토, 실속 바나나 등 다양한 과일과 채소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컬리 관계자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제철 코어’ 흐름에 따라 컬리에서도 여름철에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준비했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신선하고 맛있는 제철 음식 즐기시며 건강한 여름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한국맥도날드(대표 김기원)가 올해로 5년차를 맞은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 특별 기념 영상을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 25일 오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편안하고 친근한 방식으로 ‘한국의 맛’ 프로젝트가 지닌 가치와 의미를 보다 많은 소비자들과 나누고자 기획됐다. 특히 올해 출시된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를 포함, 2021년 ‘창녕 갈릭 버거’, 2022년 ‘보성녹돈 버거’, 2023년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2024년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 등 지난 메뉴들에 담긴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영상의 중심 인물로는 2003년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광고 모델로 맥도날드와 인연을 맺은 배우 김광규와 인기 배우 오대환이 함께 출연해 반가움을 더한다. 이들 두 배우는 협업 농가들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하는 한편, 조리 체험 및 메뉴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프로젝트의 진정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영상은 올해로 5년차를 맞은 ‘한국의 맛’ 프로젝트가 지닌 의미와 그간의 다양한 메뉴들이 고객분들께 얼마나 큰 사랑을 받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25일 서울과 대전 한낮 기온이 37도가 되겠다. 이처럼 가마솥 더위가 계속되는 것은 한반도 상공이 고기압에 놓여있기 때문이다. 북태평양·티베트 고기압에 덮여 햇볕이 세고 고온다습한 남동풍이 유입된 결과다. 기상청은 25일 낮 기온이 높게는 37도까지 치솟는 등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무더위는 다가오는 주말에도 변함없이 이어지겠다. 밤사이 서울과 강원 강릉, 충북 청주, 부산, 제주 등 도심과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에도 열이 식지 않은 것으로, 열이 계속 축적되고 있다. 한반도가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베트고기압에 이중으로 덮이면서 한낮에 매우 무덥겠다. 고기압권에선 공기가 하강하면서 압축되며 온도가 오르는 '단열승온' 현상이 나타나 덥다. 또 하늘에 구름이 없이 맑아 햇볕이 강하게 내리쫴 기온이 오른다. 이런 상황에 더해 현재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고온다습한 남동풍이 유입되고 있다. 더울 수밖에 없는 상황인 셈이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과 대전 등의 낮 기온이 37도까지 오르겠으며 광주 최고기온이 36도, 대구는 35도, 인천은 34도, 울산과 부산은 32도겠다. 기온과 습도가 모두 높아 대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마침내 '전공의 복귀' 문제로 정부·의료계 수련협의체가 첫 회의를 연다. 복지부 2차관·수련병원협의회·대전협 비대위 등 3자가 한 자리에 모인다. 이 자리에서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구체화된다 지난해 2월 의대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의 복귀 방안을 논의할 민관 협의체가 25일 가동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형훈 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90분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수련협의체 첫 회의를 열고 의료계와 협의체 운영 방안과 일정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의료계에서는 복지부 심의기구인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유희철 위원장, 김원섭 대한수련병원협의회장, 박중신 대한의학회 부회장,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대위원장, 김동건 대전협 비대위원 등이 참석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첫 회의인 만큼 구체적인 안건이 논의된다기보다 앞으로 회의체를 어떻게, 어떤 일정에 따라 운영할지를 중심으로 회의가 진행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하반기 전공의 정기 모집 공고가 임박한 만큼 사직 전공의들의 수련병원 복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도 논의될 수 있다. 통상 정기 모집 공고는 7월 말께 이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HS효성그룹(대표 조현상)은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 지원과 생활 터전 복구, 도로·하천 등 인프라 복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모금에는 HS효성,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참여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고 모든 분들이 일상을 되찾으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HS효성은 ▲2025년 4월 영남 산불 ▲2023년 7월 집중호우 ▲2023년 4월 강릉 산불 ▲2022년 8월 집중호우 ▲2022년 3월 동해안 산불 등 국가적 재난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DL이앤씨(대표 마창민)는 이례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혹서기 현장 근로자 건강 보호 조치 강화에 나서는 한편 정부의 온열질환 예방 방안 개정안에 발맞춰 건설현장 작업시간 관리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DL이앤씨는 6월초부터 혹서기에 대비해 ‘사칙연산’ 폭염대응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권장하는 혹서기 5대 기본수칙(물,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을 물/염분 ‘더하기’, 폭염시간 옥외작업 ‘빼기’, 그늘/휴식/보냉장구 ‘곱하기’, 관심(근로자 건강)/정보 ‘나누기’의 사칙연산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 7월부터는 현장 근로자 건강 보호 조치를 강화해 시행 중이다. DL이앤씨는 온열질환 취약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 상태 확인 및 정기 면담을 실시하고 있다. 만 65세 이상 근로자, 폭염작업 신규 투입 근로자는 매일 혈압 등을 체크하고 일일건강관리일지를 작성하고 있으며, 온열질환 및 고혈압, 당뇨 이력이 있는 근로자의 경우는 주간으로 건강 면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온열질환 예방 방안 개정안에 맞춰 작업 시간 통제를 강화했다. 체감 온도 38도 이상의 무더위 시간대에는 옥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으로 ‘서울우유 멸균우유(200ml)’ 제품 총 6,048개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이번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고 지역의 복구 작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가평군에 3,024개, 포천군에 3,024개 등 서울우유 멸균우유(200ml) 제품 총 6,048개를 전달했다. 해당 긴급 구호물품은 임시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과 복구 인력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이번 긴급 구호물품이 갑작스러운 집중호우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과 폭염 속에서도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모쪼록 수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국가적 재난 피해 발생 시 성금 및 물품 지원 등을 통해 다양한 구호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실제로 2022년 울진·삼척 산불, 중부권 폭우 및 태풍 ‘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한국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가 최근 수해로 피해를 본 이재민 및 피해 복구 봉사자들을 위해 피자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도미노피자의 이번 피자 기부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뤄졌으며, 수해를 입은 경남 산청 및 합천지역의 약 800명 이재민과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자들에게 피자의 따뜻함을 전했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지난 3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산청, 울주, 의성 등 지역에 5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재난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을 위로하고 봉사자 분들께 힘이 되기 위해 피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부디 피해 복구 작업이 빠르게 이뤄져 모든 피해자 분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