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이 우리WON뱅킹에서 대신증권(대표자 오익근)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대신증권 계좌 개설하면? 스타벅스 커피가 최대 5잔!’ 이벤트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2월7일까지 진행하며, 우리WON뱅킹에서 대신증권 계좌를 처음 개설한 고객 선착순 250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 2매를 제공한다. 계좌개설 후 첫 주식 거래 시 2매를 추가로 제공하고, 새로 개설한 대신증권 계좌를 오픈뱅킹에 등록하면 1매를 더 제공해 이벤트 참여 고객은 최대 5매의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이번에 개설한 대신증권 계좌에서 우리은행 연계계좌 이체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WON뱅킹에서 편리하게 비대면 대신증권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WON뱅킹 이용 고객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신한금융(대표 조용병)은 국내 금융사 최초의 디지털 전략적 투자(SI) 펀드인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 펀드로 혁신 디지털 기업에 180억을 투자한다고 6일 밝혔다. 혁신 디지털 기업 대상은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자이냅스', '발란'으로 총 3곳이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캐릭터 지적재산권 보유 기업이며 '자이냅스'는 인공지능(AI) 영상·음성 합성 기업이다. 신한금융은 이들과 함께 미래 고객 선점 및 그룹의 디지털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협업할 예정이다. 또 명품 커머스 플랫폼 '발란' 투자는 그룹사 핵심 디지털 플랫폼과 비금융 플랫폼의 연계를 통한 신규 고객 확보 등을 위한 것이다. 신한금융은 지난 4월초 총 3000억원 규모의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 펀드를 조성했으며 신한캐피탈이 펀드 운용(GP)을 맡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신한만의 디지털 생태계인 '신한 디지털 동맹(Shinhan Digital Alliance)'을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며 시너지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빅테크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플랫폼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KB증권(대표 박정림)은 4분기 '소비자보호의 날'을 맞이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고, 소비자에게는 금융소비자보호법 관련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연구위원인 윤민섭 박사를 초빙해 ‘금융소비자보호법 및 금융플랫폼 변화에 따른 소비자보호 마인드 함양을 위한 금융회사 및 전문인력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또 소비자 대상으로는 금융소비자보호법상 청약철회권, 위법계약해지권, 자료열람요구권 등에 대한 콘텐츠가 KB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마블TV’를 통해 이달 중 제공될 예정이다. 박정림 사장은 "KB증권은 금융소비자보호가 핵심가치임을 인식하고 매 분기 첫 영업일 소비자보호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보호를 위한 임직원 교육, 금융상품 판매 프로세스 개선 등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며 고객 중심 경영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B증권은 매 분기 첫 영업일을 전사 '소비자보호의 날'로 지정하고 해당일 및 해당 기간 다양한 소비자보호 관련 콘텐츠와 교육자료 등을 제공해 임직원들의 소비자보호 마인드를 함양하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한양증권(대표 임재택)은 에이치피오(대표 이현용)에 대해 프리미엄 건기식 입지를 구축·하반기 반려동물 시장에 진출하는 점 등이 긍정적이라고 17일 진단했다. 특히 에이치피오가 타사 제품 대비 고가의 제품들을 판매해 10% 후반대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꾸준히 가져가고 있는 점을 호재로 봤다. 현재 건기식 시장에서 가장 성장성이 높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비중이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에서다. 한양증권은 프리미엄 포지셔닝 전략을 통한 해외 사업 순항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실제 에이치피오의 중국 법인은 프리미엄 분유 제품인 ‘하이앤고고 유기농 밀크파우더’를 대표 제품으로 판매 중이다. 중국 내 소득 증가와 더불어 분유라는 제품의 특성상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비싼 가격에도 불구, 견고한 수요층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하반기부터 반려견 사료 출시 등 신사업 진출로 하반기 모멘텀도 기대된다고 봤다. 에이치피오는 오는 10월에 반려견 사료 출시를 시작으로 반려동물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김용호 한양증권 연구원은 “반려동물산업 시장은 현재 크게 주목받는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하나금융투자(대표 이은형)는 지난 6월 선보인 ‘증여랩’이 출시 3개월 만에 판매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증여랩은 세계적인 좋은 기업, 지속가능한 기업들의 주식으로 랩을 구성했다. 미국 포춘지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중 선정해 투자한다. 특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점수가 높은 기업이 선정의 핵심이다. 최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증여재산가액이 43조를 넘으며 2010년 9조원과 비교해 약 5배 가량 시장이 성장했다. 이에 따라 하나금융투자는 증여 시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판단, 관련 상품인 증여랩을 출시해 시장 선점에 나섰다. 특히 하나금융투자의 차별화 전략도 통했다는 평가다. 증여랩은 기본적으로 증여를 목적으로 하지만 선정 종목 자체가 좋아 투자상품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상품 가입자 중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가 30% 이상을 차지했다. 부모와 MZ세대를 아우르며 ‘글로벌투자’와 ‘증여’ 두 가지 컨셉이 긍정적인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이 외에도 증여랩은 증여에 필요한 신고서비스 대행 등 여러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장기
한국재난안전뉴스 안정호 기자 |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김재식)은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고 약 1000억원 규모의 보통주 및 2우선주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취득 예정 주식은 보통주 1000만주, 2우선주 300만주로 각각 유통주식 수의 약 2.04%, 2.14%에 해당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달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3개월 이내에 장내 주식시장에서 매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앞서 발표한 3개 연도(2021~2023년)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유통 주식 수 감소를 통해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는 미래에셋증권의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기업의 자사주 매입은 유통되는 주식 수가 줄어들어 주가 흐름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이번 자사주 취득의 대상에는 우선주도 포함시켜 주주환원의 범위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주주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그룹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향후에도 주주들에게 안정적 수익과 투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주주친화정책을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반기 기준 영업이익 8534억원,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미래에셋증권(대표 김재식)은 16일 국내 금융업계 최초로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 가입을 선언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이 가입한 ‘RE100’은 기업이 전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기를 205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 전기 전환이 목표다. 2014년 글로벌 비영리단체인 더 클라이밋 그룹(The Climate Group, TCG)이 탄소정보 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와 협력해 발족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상반기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에서 결의한 ‘ESG 정책 프레임워크’를 통해 ESG경영 3대 핵심영역으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노력(Climate Engagement&Net-zero)’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RE100 가입을 통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보다 명확한 로드맵을 수립해 2022년까지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가속화된 이상기후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탄소저감 노력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2025년까지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이 제주지역의 혁신·창업 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와 손을 잡았다. 15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예탁결제원은 이를 위해 지난 13일 제주도청에서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권한대행 구만섭)와 ‘제주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혁신·창업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예탁결제원은 ‘22년 중 제주지역에서'K-Camp'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하고,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기업 발굴·추천과 K-Camp 제주 관련 행정지원 등의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K-Camp는 비수도권 지역의 혁신·창업기업이 자본시장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탁결제원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부산‧대전‧광주‧대구·강원 등 5개 지역, 51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작년에는 60개 혁신·창업기업을 지원하고, 137명의 신규고용 창출, 151억 원의 투자유치를 성공시킨 바 있다.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업무협약을 통해,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을 아우르는「K-Camp」프로그램의 기반을 구축하고, 제주지역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여
한국재난안전뉴스 콘텐츠팀 | 한국금융지주(대표 김남구)는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와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및 수소전문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한국금융지주는 H2KOREA 회원사 금융 주선과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성장 단계별 투자 및 기업공개(IPO)·인수합병(M&A)·증자·채권발행 등 금융투자업의 자본조달 역할을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2017년 출범한 H2KOREA는 수소산업 전 과정에 대한 규제 및 제도개선, 수소전문기업 발굴,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등을 통해 국내 수소 생산과 공급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올해 2월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수소산업진흥 전담기관으로 선정됐다. 이강행 한국금융지주 사장은 "한국투자금융그룹은 최근 지주사에 사회공헌담당을 신설하고 계열사별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를 설립하는 등 ESG 경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수소경제 성장의 밑거름을 마련하고 친환경 수소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전 계열사가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콘텐츠팀 |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0일 특정금융거래법(특금법) 적용에 따라 금융당국에 영업 신고를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상화폐 거래소가 1~2곳 가량 될 것으로 전망했다. 도 부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해 '(당국에) 신고된 업체가 있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의 질의에 "아직까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내에서 사업을 하려는 가상화폐 거래소는 특금법에 따라 다음 달 24일까지 일정 요건을 충족해 신고를 마쳐야 하며, 신고한 후에는 의심 거래를 보고하는 등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도 부위원장은 "거래소가 신고하지 않는 경우 폐업이 불가피한데, 그 경우에는 다각도의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 중"이라며 "불가피하게 신고를 하지 않은 업체들에 대해서는 금감원을 통해 향후 자체 조치 계획을 제출받도록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