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KB증권(대표 김성현·박정림)은 '프라임 클럽'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주식대학 강좌를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KB증권 대표 애널리스트들이 경제나 산업의 기초 분석 방법을 개인 투자자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해주는 콘텐츠다. 해당 강좌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과 중국 등 해외 주식도 포함해 총 16개의 강좌로 구성돼 있다. 살펴보면 이은택 주식전략팀장의 '주식 시장을 전망하는 방법'을 시작으로 2차전지 산업, 건설과 반도체, 엔터 등 국내 여러 산업의 핵심 구조와 내년 전망을 소개한다. 또 글로벌주식팀 애널리스트들이 소개하는 미국주식 투자 방법, 중국 시장 핵심포인트와 투자전략 등의 내용도 있다. 해당 강좌에 대해 KB증권 측은 “구독경제 모델인 프라임 클럽 서비스와 리서치센터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으며 프라임 클럽 서비스를 구독하는(유료 또는 1년 무료이용) 고객이면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B증권은 프라임 클럽 서비스 오픈 2주년을 맞아 내년 3월 말까지 프라임 클럽 서비스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구독료 무료 1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유진 KB증권 프라임센터장은 "투자자들에게 이제는 정보가 없는 게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KB증권(대표 김성현·박정림)은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에서 적립식 구매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해 장기적인 투자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KB증권 측은 “한 번에 10종목을 동시에 선택하고 각 종목별 비중(금액)을 조정해 정기 구매를 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조정 기능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어 “종목별 10만원 이하의 매수 주문에 대해서는 종목 수와 관계없이 3개월간 수수료를 받지 않아 미국 우량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고객들에게 부담 없는 투자기회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KB증권의 마블 미니 앱은 해외주식 온주 매매와 소수점 매매를 병행하고 있어 소수점 매매를 위해 별도의 앱을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 또 KB증권 리서치센터에서 선정해 장기 성장성과 안정성을 그래프로 표현한 '미국주식 유니버스 24선'을 마블 미니 앱에서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를 통해 소액, 초보투자자들이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정기 구매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소액을 모아 자산으로 성장시키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블 미니에 소수점매매로 '1주 완성하기' 기능도 주어진다. 이는 커피값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은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생명과 함께 개최한 ‘2021 금융 빅데이터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3일 밝혔다. 미래에셋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금융 빅데이터 페스티벌’은 고객 투자 결정에 도움이 되는 주제를 선정해, 참여 학생들이 실제 업계 분석 프로세스와 금융 데이터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회차를 맞이한 본 행사는 금융투자업계 최고 규모의 행사다. 대상 상금 2000만원, 총상금 5000만원 이상의 규모로 진행됐다. 상금 외에도 인턴십과 입사 시 서류전형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행사에서는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자산운용과 공동 개최를 통해 다양한 금융권의 분석 과제를 제시했다. 또한 데이터전문기관을 통해 비식별 처리된 고객 데이터를 제공해 참가자들이 실제 고객의 투자 현황을 분석하고 과학적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2021 금융 빅데이터 페스티벌‘엔 총 113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참여 주제는 ▲미래에셋증권 ‘내가 만드는 Next m.Club’ ▲미래에셋생명 ‘변액펀드 키워드 기반 시각화’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ETF를 이용한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은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투자자의 재산권 회복과 전자증권제도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예탁원은 지난달 1일부터 6주에 걸쳐 주주의 권리 및 자산회복을 위해 주권 보유 사실을 잊은 주주에게 개별적으로 안내문을 통보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찾아준 금융재산은 미수령 주식 667만주(평가액 46억원), 전자증권 전환 주식 48만주(평가액 33억원) 등 총 79억원 규모다. 상장종목은 접수일 전일종가, 비상장종목은 액면가 기준으로 금액을 산정(분실 주권 사고신고 포함)했다.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과 병행한 실물주식 전자증권 전환 캠페인을 통해 오래된 주권을 보유한 주주부터 주권을 분실한 주주까지 다양한 사례의 주주가 내방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주의 연령대와 실물주식 반환 등을 고려해 전국 소재(서울·대전·대구·광주·전주·부산)의 예탁결제원 창구를 통해 진행했다. 미수령 주식 찾기 및 실물주식 전자증권 전환은 캠페인 기간이 아니더라도 언제든지 창구로 내방해 업무 처리할 수 있다. 현재 미수령 주식 찾기 업무처리는 창구 내방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향후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KB증권(대표 김성현)이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본허가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금융분야 마이데이터 사업은 금융회사 혹은 공공기관에 흩어진 본인의 금융정보를 한 번에 수집해 금융소비자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다. 금융회사는 고객 동의를 통해 마이데이터를 수집해 ▲맞춤형 상품 추천 ▲생애재무관리 ▲보험 만기 알림 ▲보험 추천 정교화 ▲소비패턴에 따른 맞춤형 카드 추천 서비스 등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 증권사를 비롯한 금융회사는 마이데이터를 통해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투자자문, 투자일임 등 초개인화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제공해, 자산관리 서비스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 고객은 각 금융사 별로 진행하고 있는 투자 상황 등 개인별 재무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재테크 자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장승호 KB증권 디지털혁신본부장은 “KB증권은 금융자산 통합조회 외에도 포트폴리오 진단, 고수의 Pick 등 투자와 관련한 마이데이터 분석 콘텐츠를 준비하고, 특히 투자에 적극적이고 비대면 거래를 선호하는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의 눈높이를 맞추는데 많은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은 지난 5일 자사 통합자산관리앱 'm.ALL'이 금융보안원이 주관하는 마이데이터서비스 기능적합성 심사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증권사 중 최초로 마이데이터 사업권을 취득했다. 최종 확정된 규격기준의 기능적합성 심사를 통과함으로써 해당 서비스는 12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All-in-One 투자진단 보고서'를 통해 다른 금융회사의 자산을 한 번에 모아볼 수 있는 기능과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투자 진단 콘텐츠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고객은 보유 종목 진단(AI스코어), 투자성과 분석, 고수와의 투자 비교 서비스 등 새로운 투자경험을 할 수 있게 된다. 전방위적 고객 분석 기반의 초(超)개인화 자산관리, 연금, 절세 등에 특화된 어드바이저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김세훈 미래에셋증권 디지털플랫폼본부장은 "마이데이터를 통해 미래에셋의 강점인 자산관리 전문성의 디지털화를 강화할 것"이라며 "최근 출시한 미래에셋페이, 오픈뱅킹 서비스 등과의 연계를 통해 금융업의 경계를 뛰어넘는 혁신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은 부산시 동래구에 위치한 충렬중학교(교장 유경희) 내에 학교명상숲을 조성해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의 학교명상숲 조성 사업은 산림탄소상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2018년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명상숲 조성에 적합한 학교를 추천받아 진행 중이다. 교내 561㎡ 부지에 탄소흡수와 학생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는 이팝나무, 산수유 등 교목을 심고 산책로를 조성했다. 예탁결제원은 학교명상숲 조성 사업이 사회공헌사업의 중요한 한 축이라고 설명했다. 산림탄소상쇄 사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정서함양은 물론 생태학습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은 한국전력의 원화 지속가능 채권 발행의 대표주관사로 참여해 성공적으로 발행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국내 최대 에너지기업 공기업의 3년 연속 지속가능채권 발행 건으로 규모는 총 4000억원이다. 만기별로는 1년물 2500억원, 2년물 500억원, 5년물 1000억원이다. 발행금리는 1년물 1.627%, 2년물 2.133%, 5년물 2.528%로 전 만기 모두 한국전력 민평 언더 조건으로 발행될 정도로 시장 수요가 몰렸다. 전귀학 미래에셋증권 채권솔루션본부장은 “국내 기준금리 인상 기조와 미국 테이퍼링·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발행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KB증권(사장 김성현·박정림)은 지·키·세(지금 키워야 할 세금지식) ‘증여세 절세꿀팁! 궁금하다면? 꼭 보세요!’를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배포했다고 25일 밝혔다. KB증권 측은 "최근 미성년자가 주택을 증여받는 경우가 많아져 자녀의 재산형성 속도가 상대적으로 빨라지고 있다"며 "더불어 가문소유의 전체재산에 대한 절세까지 크게 확장해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증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증여세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습득에 대한 열망도 강해지는 추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고객들의 열망에 발빠르게 대응하고자 증여세의 개념부터 차근차근 설명하며 신고단계에 이르는 전반적인 과세체계를 안내하는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고객들은 40여분에 걸쳐 진행된 이번 동영상을 통해 VVIP의 세무자문을 도맡아 온 왕현정 세무자문팀장의 증여에 대한 절세 노하우를 확인해 볼 수 있다. 또 이번 동영상에서 과세자료로 안내된 세무테마북 증여세편은 다른 시리즈 4편과 더불어 9월에 E-Book으로 온라인배포가 돼 있다. KB증권 홈페이지와 MTS 'M-able(마블)', HTS 'H-able(헤이블)' 등 비대면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인 가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미래에셋증권(대표 김재식)은 아이폰 사용자를 주 타깃으로 간편결제 서비스 ‘미래에셋페이’를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미래에셋페이는 스마트폰의 근거리무선통신(NFC)기능을 이용해 결제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터치 방식의 결제 앱을 사용할 수 없었던 아이폰 사용자를 주요 타깃으로 한다. 이번 오픈에는 카드결제서비스만을 제공하지만 향후 계좌결제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카드결제는 국내 모든 카드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고, 기존 카드 혜택도 그대로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인천광역시 지역 화폐인 ‘이음페이’도 미래에셋페이에 등록해 연내 사용가능하도록 추진 중이다. 미래에셋페이는 편의점을 중심으로 가맹점을 넓혀가고 있다. 오픈 일에 맞춰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고, 이후 ▲편의점 ▲커피전문점 ▲마트 ▲극장에서 결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프랜차이즈가 아닌 일반 매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을 확대하고 있다. 대중교통 결제서비스도 제공 예정이다. 최근 코레일과 업무협약을 맺고, 핀테크업체 텔큐온과 제휴를 통해 터치 없이 지하철을 이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한 NFC터치만으로 전자 출입 명부를 등록할 수 있는 기능,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