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 SGI 지속성장 포럼 개최
무역 다변화부터 제조AI, RE100 산단까지... 복합위기 극복 위한 전략 논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30일 산업연구원, 한국국제통상학회와 공동으로‘복합위기 극복 위한 지속가능한 기업·국가 성장 전략’을 주제로‘SGI 지속성장 포럼’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새 정부의 향후 5년간 국정운영 방향 설계가 본격화된 시점에서 글로벌 통상질서 재편, AI 도입 확산, 기후기술·에너지 전환 가속 등의 국내외 환경 변화 속 기업과 국가 차원의 실질적 대응전략에 대해 공공 및 민간 싱크탱크, 학계 및 산업계가 함께 모색해 보자는 것이 이번 포럼의 취지다. 본 포럼에는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권남훈 산업연구원장, 허정 국제통상학회장, 이홍식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장영재 카이스트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교수, 박양수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 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에너지 포함 인프라, 규제, 재정지원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어떻게 제공할 것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국정기획위원회의 자료에서 언급된‘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처럼 산업정책과 혁신·시장원칙의 조화라는 묘수를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환영사를 맡은 허정 국제통상학회장은 “지금은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