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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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비 물부족과 홍수 종합대책 발표

13년 만에 댐 계획 수립...제1차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 대체수자원, 하천정비, 천변저류지 등 물공급‧홍수예방 대책 마련 아미천댐, 용두천댐 등 9곳 기후대응댐 후보지 확정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갈수록 기상 변화가 심해지고 있다. 이에따라 기후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다. 기후 위기 중 가뭄으로 물 부족 사태가 예상되고, 또한 홍수가 날 우려가 크다. 이에 대한 대책이 절실하다. 정부는 기후대응댐, 대체수자원, 하천정비, 천변저류지 등 물공급‧홍수예방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아미천댐, 용두천댐 등 9곳의 댐에 대해 기후대응 후보지로 확정했다. 환경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화 환경부 차관)에서 회의를 열어 ‘제1차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이하 관리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관리계획은 한강 등 전국 5대 권역별 물 부족 및 홍수 예방, 하천환경개선에 대한 대책을 비롯해 기후대응댐 14곳의 후보지와 후보지(안)이 포함됐다. 권역별은 한강권역, 낙동강권역, 금강권역, 영산강권역, 섬진강권역이다.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 주요 내용 관리계획은 ‘물 걱정 없는 안전하고 풍요로운 물안심 사회’라는 비전 아래 △맑은 물의 안정적 공급, △홍수에 안전한 유역 기반 구축, △생명이 살아있는 하천 환경 조성을 3대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4대 추진전략은 ①물부족 대비 안정적 물공급 능력 확보,

"드디어 봄이다"...낮 최고 18도

따뜻한 봄기운…수도권엔 고농도 미세먼지 낮과 밤의 기온 차 15도까지...환절기 감기 조심 기온 당분간 평년 최저보다 2~3도가량 높은 봄 날씨 이어질 전망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드디어 봄이다. 11일 낮 최고 기온 18도가 예상된다. 따뜻한 날씨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그러나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기압골의 영향으로 날씨가 흐리는 곳도 있으며, 수도권엔 고농도 미세먼지가 일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 크다. 12일까지 서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낀다. 11일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많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15도 이상으로 오르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까지 벌어진다고 예보했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 -4~4도, 최고 9~13도)보다 2~3도가량 높은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2도, 춘천 16도, 강릉 16도, 대전 17도, 대구 17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부산 15도, 제주 15도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까지 벌어질 수 있다.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날이 풀리면서,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대기 중에 미세먼지가 쌓이고 있다. 현재 인천과 경기 서부엔 초미세먼지주의보도 내려졌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

'3월 폭설'에 여객선·항공기 발 묶여...축사 비닐 하우스도 무너져

백령∼인천, 녹동∼제주, 울릉∼포항 등 30개 항로에서 여객선 41척 운항 중단 경북과 강원 비닐하우스 7건, 축사 1건, 인삼재배시설 3건 등 모두 11건 무너져 경기남동부와 강원내륙, 충청권내륙에는 시간당 1~3cm의 강하고 습한 눈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향공기 4편도 결항 5일 오전까지 경북북동산지와 경상권동해안, 제주도에 비 또는 눈 이어져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3월 폭설'에 여객선·항공기가 발이 묶였다. 축사와 비닐하우스도 무너져 농가 피해가 속출했다. 행정안전부는 국립공원 탐방로 207개소를 폐쇄했다. 깊은 산은 눈이 1m 이상 쌓인 곳도 있다. 행정안전부는 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 기상청은 4일부터 5일까지 내리는 비 또는 눈은 대기 하층과 지상의 미세한 기온 차이로 인해 같은 시.군.구 내에서도 고도별로 강수 형태(비 또는 눈)가 달라지고 적설의 차이가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와 예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밤부터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은 차차 맑아지겠다. 6일 제주도는 흐리다가 오전부터 대체로 맑겠고,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와 충북, 경상권은 오후에 구름많겠다. 기압계 현황 및 전망을 보면, 4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밤부터 차차 벗어나겠다. 5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6일과 7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한편 3일 경상·충청·강원권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3월의 설국 강원' 향로봉 50cm...전 해상에 풍랑 특보

미시령 44.1㎝, 경북 울진 24.0㎝, 문경15.6㎝, 충북 제천 12.7㎝, 경기 가평 10.2㎝ 누적 강수량 한라산 삼각봉 82.0㎜, 봉화 49.3㎜, 진부령 48.7㎜, 충주 35.4㎜, 화성 35.0㎜ 35.4㎜ 4일까지 전국에 강수…강원·경북 산지·동해안은 5일까지 이어질 것 해안은 '너울' 주의...물결의 높이 최고 5.0m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강원도에 3월의 설국이 펼쳐지고 있다. 향로봉에 50㎝의 눈이 쌓인 것을 비롯, 인제 미시령 44.1㎝, 경북 울진(금강송면)과 문경 24.0㎝ 및 15.6㎝, 충북 제천(덕산면) 12.7㎝, 경기 가평(북면)에 10.2㎝가 내렸다. 4일까지 전국에 강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강원·경북 산지·동해안은 5일까지 이어지겠다. 또한 전국에 강풍이 불고 전 해상에 거센 풍랑이 일 것으로 보인다. 일부 해안은 너울성 파도가 예상돼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오후부터 강원엔 10∼30㎝(강원산지 최대 40㎝ 이상), 경기동부·충북·경북북부엔 5∼15㎝의 많은 눈이 내렸다. 3일 오전까지 내린 눈은 강원 고성 향로봉과 인제 미시령 49.6㎝와 44.1㎝, 경북 울진(금강송면)과 문경 24.0㎝와 15.6㎝, 충북 제천(덕산면) 12.7㎝, 경기 가평(북면) 10.2㎝ 등이다. 다른 지역은 비가 내렸다. 3일 오전까지 누적 강수량은 제주 한라산 삼각봉 82.0㎜, 경북 봉화와 울진 49.3㎜와 44.7㎜, 강원 고성 진부령과 태백 48.7㎜와 43.4㎜, 세종(전의면) 42.5㎜, 충북 충주 35.4㎜

전국 흐리거나 비, 대부분 지역서 바람 강하게 분다

서해상의 기압골 전면에서 발달한 비 구름대 영향 비 내리는 지역 가시거리 짧아지고, 도로 미끄러워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 유지 해빙기 안전사고(축대나 옹벽 붕괴, 토사유출, 낙석, 산사태 등) 발생 우려 강원 산지 많게는 70㎝ 이상 눈...5일까지 눈이 이어지면서 1m 이상 쌓이는 곳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린 가운데 오후부터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 흐리거나 비와 눈이 내리는 날씨는 5일까지 이어지겠다. 이같은 날씨 상태는 서해상의 기압골 전면에서 발달한 비 구름대 영향이라고 2일 기상청은 밝혔다. 비 구름대가 동진하면서 서울에도 2일 오전 비가 시작되겠고, 오후(14~18시)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으나, 수도권은 밤(18~24시)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겠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비가 내리면서 해빙기 안전사고(축대나 옹벽 붕괴, 토사유출, 낙석, 산사태 등)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2∼3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 30∼80㎜, 제주도 20∼80㎜, 서울·인천·경기, 경북 동해안, 대구·경북 내륙, 경북 북동 산지, 강원 내륙, 부산·울산·경남, 울릉도·독도 20∼60㎜, 서해5도 5∼40㎜다. 2일 밤부터 3일 오전 사이 경기 내륙, 강원도,

한파특보와 강풍주의보...여전히 매서운 날씨

 한파특보 발효된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부내륙 영하 10도 내외 일부 경기북부,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동산지 영하 15도 내외 26일 오후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북부동해안에 바람 순간풍속 70km/h 이상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가능성...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 철저 허술한 간판, 비닐하우스 등 실외 설치 시설물 및 농작물 관리 철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여전히 출근길이 춥다. 막바지 겨울 추위를 말해주듯 24일 월요일 아침 출근길은 한겨울 날씨처럼 매섭다. 그러나 화요일인 25일 오후부터 날씨가 풀려 당분간 영상의 날씨가 계속되리라는 기상청의 예보다. 기상청이 25일 오전 6시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남중부내륙, 충북중.북부, 경북북부내륙.북동산지를 중심으로 영하 10도 내외(일부 경기북부,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동산지 -15도 내외), 그 밖의 지역에서도 -5도 내외의 기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다. 주요지점 일최저기온 현황(24일 06시 현재, 단위: ℃) - 수도권: 판문점(파주) -15.1 백학(연천) -13.7 수원 -8.8 서울 -6.3 인천 -5.1 - 강원도: 면온(평창) -17.8 내면(홍천) -17.4 춘천 -11.5 원주 -7.2 강릉 -3.8 - 충북: 청천(괴산) -13.5 제천 -12.7 충주 -10.2 청주 -5.7 - 충남권: 계룡 -12.7 홍성 -8.5 세종 -7.7 대전 -6.7 - 전북: 진안주천 -11.0 신덕(임실) -10.6 군산 -6

강풍과 한파는 계속된다…충청·전라·제주에 눈과 비

충청권과 전라권, 경상서부내륙은 구름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23일은 전국이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흐림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 강하게 불겠고, 먼바다 중심으로 물결 높게 일겠다 경북북부내륙.북동산지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 일부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동산지 -15도 내외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주말에도 강풍과 한파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기는 매우 건조하고 기온이 낮아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충청·전라·제주에는 눈과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충청권(충남 북부 서해안 제외)과 전북, 전남권 서부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후까지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대전·세종·충남(충남 북부 서해안 제외), 충북 중·남부 1㎝ 내외, 광주·전남 서부, 전북 서해안·남부 내륙, 제주도 중산간 1∼5㎝ 등이다. 기상청이 발표한 22일부터 25일까지의 기상 전망은 다음과 같다.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과 전남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당분간 기온이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고, 먼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 경상서부내륙은 가끔 구름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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