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업비트 UBCI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부터 취임까지의 기간 동안 가상자산 섹터별 지수 상승률 TOP3를 공개했다. 36개의 섹터 중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지수가 558.11%로 가장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비트 UBCI는 가상자산 시장의 표준 지수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시장 인덱스와 섹터 인덱스 등을 제공하며 투자자들의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돕고 있다. 이 중 섹터 인덱스에서는 가상자산을 기능에 따라 36개의 섹터로 분류하고 각각의 지수를 제공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 이후 취임까지 유동성이 풍부했던 ‘트럼프 트레이드’ 기간 동안 높은 성장세를 보인 섹터는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렌딩’, ‘오라클’ 등의 순이었다.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은 기업에 적합한 기능이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가상자산이다. 헤데라(HBAR), 스트라티스(STRAX), 폴리매쉬(POLYX)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집계 기간 동안 헤데라의 가격이 642.49% 오르면서 섹터 전체의 상승세를 견인했다. 상승률 2위 섹터는 ‘렌딩’으로 집계됐다. ‘렌딩’ 지수는 가상자산 기반의 대출이나 예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이브(AA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오뚜기(대표 함영준, 황성만)는 오뚜기의 영문 상호가 기존 ‘OTTOGI’에서 ‘OTOKI’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오뚜기는 다음달 26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영문 상호와 홈페이지 주소에 관한 정관 변경 안건을 올린다. 오뚜기의 현 영문 상호는 ‘OTTOGI’다. 그러나 해외 소비자들 사이에서 영문 발음 혼선이 발생해 ‘OTOKI’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오뚜기는 해외 소비자가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로고도 새로 디자인했다. 오뚜기를 한 눈에 인식할 수 있도록 로고 내 OTOKI 영문명을 삽입하고 심볼마크 가운데 캐릭터 형상을 따라 그려진 선을 제외해 디자인을 간소화했다. 한편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영문 상호명 변경과 함께 3년 임기의 사외이사와 감사위원 선임 안건도 상정한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최익훈)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릴레이 첫 봉사활동을 성동구에서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서울숲 아이파크 리버포레 2차 현장 직원과 지파운데이션의 어린이 등 20여명은 이날 서울시 성동구에 있는 라온지역아동센터 인근 베이킹센터에서 주변 이웃들에게 나눠줄 빵과 아이들의 소망을 담은 레터링이 담긴 케이크 등을 만들어 간식이 필요한 가구에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 서울숲 아이파크 리버포레 2차 현장 매니저는 “매일 출퇴근하는 현장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을 위해 직접 빵을 만들며 봉사활동을 하니,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찬 하루였다”라고 말했다. 사회공헌 전문 NGO인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부모님과 함께 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한 봉사활동이 처음이라 정말 즐거웠고, 반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다시 빵을 만드는 봉사활동을 하러 오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릴레이 봉사활동을 서울숲아이파크리버포레 현장이 위치한 성동구의 라온지역아동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롯데건설(대표 박현철)이 롯데 그룹 전반에 걸친 재무구조 개선과 자산 효율화의 일환으로 롯데건설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에 대한 컨설팅에 착수하고, 자산 효율화를 통한 재무건전성 강화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부동산 등을 비롯해 현재 1조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그 중 본사 사옥 부지에 대한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창고부지 및 사업토지 등에 대한 자산의 활용방안 모색하고 있다. 롯데건설의 본사 사옥은 주거선호도가 매우 높은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1978년 건립된 이후 리모델링을 해왔지만 노후화되었기에 지속적으로 개발 관련 논의를 해왔다. 부지 면적은 약 1만㎡로, 지난 2023년 9월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구역으로 결정돼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로 통합개발이 가능해져 잠재적 가치가 매우 높다. 특히, 한남대교 남단 경부고속도로 초입에 위치해, 향후 한남IC~양재IC 구간을 대상으로 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지에 대한 가치가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본사 사옥 부지 대한 컨설팅을 수행해 최적의 자산 효율화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롯데건설은 현재 컨설팅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대표 김슬아)는 ‘컬리멤버스’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특가 할인 상품을 큰 폭으로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컬리멤버스는 실질 구독료 0원의 유료 멤버십 서비스다. 월 이용료 1,900원을 내면 적립금 2,000원을 즉시 돌려받는다. 특히, 컬리멤버스 회원만 받을 수 있는 멤버스 특가와 멤버스 위크 기획전 등의 혜택을 활용하면 합리적인 쇼핑을 즐길 수 있다. 2월 현재 컬리멤버스 특가 상품의 최대 할인율은 43%다. 지난 23년 컬리멤버스를 론칭했을 당시 10개 미만이었던 특가 할인 상품 수는 현재 월 최대 70여 개까지 늘어났다. 상품 카테고리 역시 신선식품부터 HMR, 뷰티, 생화, 비식품 등 다양하게 확대됐다. 최근에는 신선한 과일을 곱게 갈아 만든 ‘스웰릿 아사이볼’과 ‘서울우유x마켓컬리 치즈다운 치즈고칼슘&고단백’, ‘KS365(컬리세이프365) 프리미엄 면실키 화장솜’ 등이 멤버스 특가 상품으로 등록됐다. Kurly's(컬리스) 동물복지 백색 유정란과 고래사 어묵 떡볶이, 이연복의 목란 짬뽕 등은 꾸준히 인기다. 농장에서 갓 수확한 생화를 바로 받아볼 수 있는 농부의 꽃은 집 꾸미기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대표 윤희경)가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더 i 하우스(이하, The i House)’ 팝업을 오는 28일(금) 여의도 IFC몰에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본 팝업 행사는 3월 14일(금)까지 여의도 IFC몰 L3 구역에서 진행된다. 아이코스 고객을 포함한 성인 흡연자라면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The i House’는 신제품 ‘아이코스 일루마 i (IQOS ILUMA i)'에 담긴 최신 기술력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3가지 테마의 구역으로 구성된다. 방문객들은 각 존을 거치며 아이코스의 지난 여정을 만나볼 뿐만 아니라, 팝업 공간에서 개인 사진 촬영을 하고 다양한 게임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아이코스 및 신제품을 알아가는 시간을 즐기며 3가지 존에서 미션을 모두 수행한 참가자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100% 당첨 래플 이벤트에 도전할 기회를 얻게 된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하나의 전시회와 같은 공간에서 펼쳐지는 아이코스만의 감각적이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많은 참가자가 만끽하길 바란다”며, “이달 출시된 신제품 아이코스 일루마 i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 www.lguplus.com)가 AI데이터센터(AIDC)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파트너사들과 ‘차세대 액체냉각 기술’을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AI가 발전함에 따라 고용량 데이터를 수용할 수 있는 AIDC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25를 통해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GST) 등 다양한 파트너사와 함께 개발한 ‘차세대 액체냉각 솔루션’을 전시한다. 액체냉각 솔루션은 데이터센터에 설치된 서버에서 발생하는 열을 물이나 비전도성 액체를 통해 효율적으로 식히는 기술이다. AIDC는 일반적인 데이터센터에 비해 고성능 AI 및 빅데이터 처리에 최적화된 만큼, 액체냉각 솔루션과 같이 효율적인 냉각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필수다. LG유플러스는 IDC에 이어 AIDC 분야에서도 국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이어가기 위해 GST를 비롯해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하고 있다. GST는 서버를 절연유에 완전히 담가 발열을 제거하는 차세대 냉각 기술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보유한 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권기수, 장윤중)가 업계 최초의 ‘웹툰, 웹소설 종합 불법유통대응 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 6차 불법유통대응 백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기존 웹툰 중심 불법물 단속에서 침해 대응 역량을 한 단계 확장한 것으로, 백서에는 6개월 간 글로벌 불법물 2억 4,000만여건 차단 성과를 포함해 구글 TCRP 파트너사 지위를 활용한 웹소설 불법유통 단속 프로세스 고도화 과정, 불법 2차 저작물 단속 성과들이 함께 담겼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간 글로벌불법유통대응팀 피콕(P.CoK)의 성과를 담은 6차 불법유통대응백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6차 백서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은 불법유통 대응 역량을 기존 웹툰 중심에서 웹소설까지로 본격 확장하고, 웹소설 글로벌 불법유통 유형과 단속 방법을 처음으로 정교화 했다는 데 있다. 웹소설도 포함하나 주로 웹툰 타깃 차단 활동을 벌여온 1~5차 백서에서 한 발 더 나아간 형태로, 이는 웹툰, 웹소설 종합 단속 체계를 구축한 업계 최초의 사례이기도 하다. 피콕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독점 웹소설들을 대상으로 시범 단속을 시작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대우건설(대표 김보현)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동 산126-13일원(은화삼지구)에 들어서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가 100% 계약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수도권 부동산이 관망세 분위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1,681가구 대단지가 완판에 성공하면서 대우건설 ‘푸르지오’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는 평가다. 또한, 올 상반기 분양 예정인 후속 단지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도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총 3,724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이번에 완판된 1단지(A1블록)는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동, 전용면적 59∙84∙130㎡ 총 1,681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용인시 처인구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의 직접적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미래가치를 주목 받고 있다. 실제로 이동·남사읍 일대에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원삼면 일대에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며 모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 계획이 예고돼 있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은 최근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한국맥도날드(대표 김기원)는 서울 지역에서 진행된 올해 첫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를 담은 영상을 자사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은 수도권 외 지역에서 근무하는 크루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획됐으며, 한국맥도날드의 출발점이 된 서울 지역에서 진행된 만큼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전국에서 선발된 12명의 크루는 지난 4주간 강남과 코엑스 등 서울 주요 매장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참가자들은 매장 근무와 함께 팀 미션을 수행하며 같은 맥도날드 구성원으로서의 동료애를 다졌다. 여가 시간에는 성수동의 팝업스토어, 코엑스, 청계천, 남산 등 서울 명소를 방문해 숏폼 동영상을 촬영하는 등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 또한, 각자의 지역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공연 및 전시를 관람하며 ‘K-문화’의 중심지 서울의 매력을 만끽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맥도날드는 이번 서울 워킹홀리데이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해 특별 영상 두 편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자사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영상에는 ‘서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