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국맥도날드(대표 김기원)가 국내 창립기념일을 맞아 본사 임직원들이 매장 근무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국내 진출 36주년을 맞이한 맥도날드는 김기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이 직접 매장에 나가 고객들에게 ‘기분 좋은 순간’을 제공하기 위해 함께 팔을 걷어붙였다. 맥도날드의 이번 본사 임직원 매장 근무는 글로벌 창립자 ‘레이 크록(Ray Kroc)’이 최우선 가치로 삼았던 ‘고객 중심’, ‘현장 중심’ 경영 철학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가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를 실천하고자 본사 임직원들은 방문 고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GEL(Guest Experience Leader)’ 역할을 수행하며 매장 지원에 나섰다. 김기원 대표 역시 직원들과 함께 방배점 매장에서 응대부터 메뉴 및 서비스 제공, 청소 등의 매장 업무에 직접 참여하며 최일선에서 직접 고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같은 고객과 현장 중심의 경영을 위한 노력은 매년 10월 글로벌 ‘창립자의 날(Founder’s Day)’에도 이어진다. 창립자의 날은 창립자 ‘레이 크록’이 태어난 매년 10월 전 세계적으로 실시되는 맥도날드
한국재난안전뉴스 관리자 기자 | 종근당홀딩스는 지난 28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최희남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임 최희남 대표는 한양대학교 경제학 학사 및 석사를 취득하고 미국 피츠버그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2016년 국제통화기금(IMF) 상임이사를 거쳐 2018년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을 역임했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SC제일은행 이사회 의장과 미국의 경제 싱크탱크인 밀컨 연구소(Milken Institute)의 글로벌 펠로(Global Fellow)를 맡고 있는 경제 전문가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금호석유화학그룹(회장 박찬구)은 지난 해 계열사 금호리조트가 매출액 약 1,083억원, 영업이익 약 130억원을 달성해 지난 ‘22년 기록한 역대 최고 실적을 단 1년만에 또다시 경신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액은 직전 연도 약 977억원 대비 11% 신장되었고 영업이익은 직전의 약 88억원 대비 무려 48%가 증가했다. 1년만의 최대기록 재(再) 경신 외에도 1천억원대의 매출액과 1백억원대의 영업이익, 그리고 12%를 웃도는 영업이익률을 창립 이래 첫 달성하는 등 3년 연속 금호석유화학그룹 내에서 시너지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이러한 회복 및 성장세는 ‘21년 인수 시점의 기대치를 초월하는 수준이다. 직전까지 적자를 기록하던 금호리조트는 금호석유화학그룹에 인수된 해 곧바로 흑자 전환을 이루고 이듬 해인 ‘22년 기존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업계의 주목을 끌었다. 이번 ‘23년에는 그 직전 연도 기록을 또 다시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3년 전 인수 당시 일부 주주에 의해 제기된 금호리조트의 사업성 및 고가 인수에 대한 우려는 이미 불식된 지 오래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인수 당시 일각의 비판에도 금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은 지난 28일 대고객 전자금융거래 서비스 운영(홈페이지, 모바일, 다이렉트)에 대한 정보보호관리체계(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은 기업의 정보보호를 위한 일련의 조치와 활동 등을 금융보안원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내 최고권위의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제도다. 농협생명은 의무기관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정보보호체계 재점검 및 대내외 신뢰성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인증을 취득했다. 금번 인증을 통해 대고객 전자금융거래 서비스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성을 입증한 만큼 매년 사후심사와 갱신심사를 통해 인증 자격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정보보호강화는 금융기관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견고해진 농협생명의 보안수준을 바탕으로 고객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2023년 연간 사업보고서를 28일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의 연결 기준 2023년 영업수익(매출)은 1조 154억원으로 2022년 1조 2492억원 대비 1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6409억원으로 재작년 8101억원 보다 21%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2022년 1308억원 보다 6배 증가한 8050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 및 수익 감소는 2023년 3분기까지 지속된 투자심리 위축과 경기침체 등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당기순이익의 증가는 회사가 보유한 디지털 자산 가격이 상승하면서 평가금액 또한 오른 것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두나무는 디지털 자산, 증권, 자산관리 등의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제공해왔으며, 웹3 시대 주역으로 도약하기 위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24년 7월 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건전한 디지털 자산 시장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투자자 보호를 위한 금융당국의 노력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한편 두나무는 증권별 소유자수 500인 이상 외부감사 대상법인에 포함되면서 사업보고서, 분·반기보고서를 의무적으로 공시하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효성의 건설 계열사인 진흥기업이 27일 이사회를 통해 김태균 부사장을 진흥기업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경희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건축공학 석사와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부동산학 박사를 수여한 건축∙주택분야 전문가로써 1990년 현대건설에 입사하여 재경본부 예산기획팀장, 건축사업본부 주택사업관리실장을 두루 거쳤으며, 2016년부터는 주택사업본부로 자리를 옮겨 2022년까지 해당 본부에 몸담으면서 주택사업본부 본부장까지 역임하는 등 30여년간 경력을 쌓은 ‘주택 통’이다. 특히 신임 김 대표이사는 현대건설 재직시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하는 등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 도시정비 수주실적 업계 1위(4년 수주실적 누계 : 24조)를 달성하여 정비사업분야의 수주실적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더불어 2016년에는 현대건설의 프리미엄 주택 브랜드 ‘디에이치’를 성공적으로 런칭하여 안착시키는 것에도 크게 이바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흥기업은 2023년 고금리 지속과 물가상승에 따른 원자재 가격 폭등,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른 미분양 증가, 태영건설 사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동화약품(대표 유준하)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지난해 판매된 활명수 126주년 기념판의 수익금을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기금으로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동화약품 마케팅실 김대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권영규 서울지사 회장이 참석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의약품이자 최장수 브랜드인 활명수(살릴 활活, 생명 명命, 물 수水)는 1897년부터 그 이름의 뜻대로 민중의 ‘생명을 살리는 물’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활명수의 가치와 철학을 담은 동화약품의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은 매년 활명수 기념판 판매수익금 전액 기부를 통해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을 돕는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11회차를 맞았다.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기부금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네팔 산쿠와사바아 지역의 수도·위생 시설 구축 및 개선, 지역주민 대상 보건위생 교육과 캠페인 활동 지원에 쓸 예정이다. 동화약품 김대현 상무는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활명수의 가치를 따라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분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동화약품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삼성생명(대표 전영묵)은 부유층 고객 대상 WM(Wealth Management)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 참여 프로그램 「예술자산클래스 ART」 7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예술자산클래스 ART」는 4050세대 여성 부유층 고객들의 예술적 혜안을 넓혀주는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2019년부터 운영돼 왔다. 세부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미술 분야 명사 초청 강연, ▲유명 전시회 관람을 통해 고객들의 안목을 높여주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트 소셜, ▲해외 아트 투어 등을 통해서 고객간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아트 소셜은 갤러리 수장고에서 작품 감상 후 작가와 직접 대담을 하며 소통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가장 높은 프로그램이다. 28일 오전 서울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진행된 개강식에는 총 52명의 고객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컬렉팅 안목 기르기'를 주제로 명사 특강이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삼성생명 WM팀 정명훈 상무는 개강사에서 "지난 6기동안의 클래스를 바탕으로 고객분들이 더 깊은 영감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고민하고 기획했다"며 "이번 예술자산클래스 ART 7기를 통해 미술에 대한 안목 이외에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27일 오후 hy(대표 변경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hy ‘프레시 매니저(Fresh Manager)’를 위한 행복동행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hy’는 국민 발효유로 불리는 ‘야쿠르트’를 비롯한 각종 유제품과 신선간편식 등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기업으로, 소비자에게 hy 제품을 전달·판매하는 1만여 명의 ‘프레시 매니저’를 기반으로 전국 단위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hy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hy의 프레시 매니저들이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레시 매니저를 대상으로 긴급 생활안정자금에 대한 금융지원 실시 ▲은행 방문이 필요 없는 전용 온라인 플랫폼 ‘마이 브랜치’ 개설 ▲프레시 매니저 영업지원 등 프레시 매니저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하나은행과 hy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레시 매니저 대상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의 경우 하나은행이 기본 우대금리 0.5%p를 적용해 대출금리 부담을 낮추고, hy는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프레시 매니저들은 자녀 학자금, 병원비 등 긴급 생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최은석)이 ‘더건강한 안심비엔나’·’만두쏙시지’ 등 비엔나 소시지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더건강한 안심비엔나’는 웰니스 트렌드에 맞춰 기존 제품들 대비 나트륨을 25% 낮춘 제품이다. 짠 맛은 줄이고 담백한 맛을 더욱 살렸으며, 먹기 좋은 한 입 크기로 출시돼 아이들 간식이나 반찬으로 활용하기에도 적합하다. 또한 보존료(소브산칼륨), 산화방지제(에리토브산) 등을 첨가하지 않고 무항생제 국내산 돼지고기만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이마트와의 공동기획을 통해 선보이는 ‘만두쏙시지’는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비비고 만두 레시피와 40여년간 쌓아온 최고 수준의 육가공 노하우를 활용해 새로운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돼지고기 안에 당면과 함께 대파, 부추, 양파 등 다섯가지 채소를 넣어 풍부한 맛과 씹으면 촉촉하고 톡 터지는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비엔나 소시지는 1인가구 증가 및 웰니스, 미식 트렌드 확산에 따라 밥반찬, 자녀 간식 등에서 술안주, 간단한 식사 등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웰니스 제품 ‘더건강한 닭가슴살 비엔나 소시지’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