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겨울철을 맞이하여 눈길 및 빙판길 안전운전을 위해 자동차 타이어를 '윈터타이어'로 교체하는 운전자가 늘어나고 있다. 실제 겨울철 눈이나 한파가 발생한 날은 교통사고 접수건수도 늘어나는데, '윈터타이어'는 일반타이어에 비해 제동거리 감소 효과가 뛰어나 겨울철 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화재(대표 이문화)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윈터타이어'를 장착한 운전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윈터타이어 장착 할인 특약'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에 가입된 피보험자동차의 네 바퀴에 모두 '윈터타이어'를 장착하고 이를 인증하는 경우 특약 가입이 가능하며, 자동차 보험료를 5% 할인받을 수 있다. 다만 '윈터타이어'가 아닌 올웨더타이어 장착 시에는 특약 가입이 불가능하다. 해당 특약은 자동차보험을 새로 가입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현재 유지 중인 자동차보험 계약에eh 중도 가입할 수 있다. 이 경우에도 전체 보험료에 대해 할인 적용 및 보험료 환급이 가능하다. 단, 보험계약의 보험기간이 3개월 이상인 경우에 한해 특약을 가입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겨울철 갑작스런 폭설이나 빙판길 운전에 대비해 '윈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국내 냉동치킨 시장 판도를 바꾼 CJ제일제당의 ‘소바바치킨’이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에 나섰다.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강신호)은 미국과 일본에서 ‘비비고 소바바치킨’ 판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가공식품 K-치킨의 글로벌 진출을 리딩하고 만두에 이은 차세대 K-푸드로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비비고 소바바치킨’은 글로벌 현지 생산처를 활용해 11월 초부터 미국 ‘코스트코(Costco)’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일본에선 코스트코 전 지점에 입점을 마쳤다. 12월에는 유럽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우선 영국·프랑스·독일의 에스닉 채널을 중심으로 ‘비비고 소바바치킨’을 선보이고, 향후 유통 채널과 국가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해외에 출시한 제품은 ‘단짠’의 조화로운 맛이 특징인 ‘소이허니’다. 꿀을 더한 특제 간장소스로 구현한 감칠맛과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제품명처럼 소스를 발라도 바삭한 ‘소바바치킨’의 핵심 특성은 그대로 살리되 해외 소비자의 조리 행태와 입맛에 맞춰 국가별로 조금씩 맛의 변화를 줬다. 유럽과 일본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소재 코엑스 스튜디오 159에서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 사업 결과 공유 및 기업의 후속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SG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후속 투자유치를 위해 기업들의 IR과 벤처캐피탈과의 라운드 테이블이 진행됐다.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갈 ESG 스타트업에 추가 매칭자금을 지원하고자 하나금융그룹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조성됐다. 올해는 역대 최대인 169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16개 기업이 최종 선정되어 총 26억원의 지원이 확정됐다. 이들 기업은 서류심사, 현장실사, 예비 및 본 투자심의위원회 등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쳤으며 ▲조직역량 ▲사업타당성 ▲사회적가치 등의 심사 기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취약계층인 장애인 지원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이 다수 선정됐다. AI를 활용한 장애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캥스터즈’, 시각장애인의 AI기반 시각보조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르노코리아(대표 스테판 드블레즈)의 새로운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가 주한 프랑스 대사의 새로운 공식차량으로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서 열린 그랑 콜레오스 전달식에서,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필립 베르투(Philippe Bertoux) 주한 프랑스 대사에게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의 스마트키를 직접 전달했다.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 전달한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르노그룹의 ‘르노 브랜드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Renault Brand International Game Plan)’ 전략에 따라 유럽 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하이엔드 중형 및 준대형 자동차 개발 및 생산 허브로 선정된 르노코리아가 새로 선보인 중형 SUV다. 이 모델은 국내 출시 2개월 만인 지난 10월 국내 중형 하이브리드 SUV 시장 점유율 30.7%를 기록하는 등 소비자들과 언론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0월말에는 가솔린 터보 엔진 모델도 추가로 출시했다. 이날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는 “르노코리아의 최신 모델을 대사관의 새로운 공식차량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GS건설이 아파트 전기차 화재 ‘조기 감지 시스템’ 공동개발에 본격 나선다. GS건설은 허윤홍 대표와 LK삼양 구본욱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GS건설 본사 사옥에서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조기 감지 시스템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 GS건설은 전기차 보급 증가와 함께 공동주택에서의 전기차 화재 대응 시스템 개발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올해 9월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대응전략을 수립 후 LK삼양과 함께 화재 조기 감지 기술 검토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MOU를 통해 본격적인 기술 개발에 착수하게 된다. GS건설이 LK삼양과 함께 공동개발에 나서는 ‘아파트 전기차 화재 조기 감지 시스템’은 크게 ▲ 전기차 하부 이상온도 감지 시스템 ▲ 스마트CCTV기반 통합 (주차+보안+안전) 관제 시스템으로 나뉜다. 먼저 전기차 하부 이상온도 감지 시스템은 전기차 하부의 온도 이상을 실시간으로 감지, 문제 발생시 관리자가 신속한 대응으로 소방대의 초기대응 시간을 확보해 화재 확산을 방지하는 시스템이다. 두번째는 스마트 CCTV 기반 통합 관제 시스템으로, 기존 주차 관제 시스템에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주차장 전역에서 화재 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삼성물산이 카타르에서 4조원에 달하는 담수복합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 이하 삼성물산)은 카타르 수전력청 카라마(KAHRAMAA)가 발주하고 일본 스미토모 컨소시엄이 사업자로 선정된 카타르 Facility E 담수복합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EPC 금액만 28억 4000만달러, 기준 환율 (1398.2원) 적용시 3조 9709억원에 이르는 프로젝트로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수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남동쪽으로 약 18km 떨어진 라스 아부 폰타스 지역에 최대 2,400메가와트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는 복합화력 발전과 하루 평균 50만톤의 물을 생산하는 대규모 담수복합발전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만 37억달러에 이른다. 오는 29년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카타르 전체 전력량의 약 16%와 담수량의 17%를 담당하게 된다. 삼성물산은 이번 Facility E를 건설하는 지역 인근에 유사한 규모의 담수복합발전과 담수화 플랜트 확장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발주처와 확고한 파트너십과 신뢰 관계를 구축했다. 여기에 인정받은 수행 경험과 노하우,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쟁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롯데손해보험(대표 이은호)은 '세무 도움 서비스 플랫폼 기업' 삼쩜삼(대표 정용수,백주석)과 개인사업자, 프리랜서 등이 보험 설계자 자격을 취득해 추가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자비스앤빌런즈가 운영하는 삼쩜삼은 '세무 사각지대'에 놓인 개인사업자, 프리랜서 등이 소득세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으로 누적 가입자가 2,000 만명에 달한다. 롯데손해보험은 삼쩜삼의 주요 고객층이 N 잡에 관심이 많은 개인사업자, 프리랜서인 점에 착안해, 이들이 보험 설계사 자격을 취득한 뒤 보험 서비스 판매로 추가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업무제휴를 추진했다. N 잡러'(다중 직업보유자)를 원하는 삼쩜삼 이용자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 일 업무제휴를 맺은 이후 약 일주일 만에 삼쩜삼 이용자가 롯데손해보험 영업지원 플랫폼 '원더'(wonder) 앱에 가입한 규모는 300 명을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 설계사 자격을 얻은 삼쩜삼 이용자는 '원더'를 이용하면, 별도로 출근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을 통해 보험 서비스를 판매하며 추가소득까지 창출할 수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삼쩜삼 플랫폼 이용자가 보험 설계사 자격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종합물류기업 CJ대한통운의 계약물류(CL)부문이 내년도 전사 실적성장을 이끌 준비를 마쳤다. 압도적 인프라, 혁신 기술경영을 토대로 한 ‘물류 컨설팅’ 성과에 힘입어 신규수주를 대폭 확대한 덕분이다. 이를 통해 CL부문은 CJ대한통운의 확고한 캐시카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은 올해 CL부문의 신규수주액이 약 7300억원으로 전년(약 5300억원)대비 4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6일 밝혔다. CL은 W&D(보관 및 창고·운송)와 P&D(항만·하역·수송)로 구성된 부문이며, 1930년 설립 이래 CJ대한통운이 94년째 영위하고 있는 ‘모태 사업’이다. 최근 5년(2019년~2023년)간 평균 영업이익은 1214억원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이는 부문이기도 하다. CL부문 내 사업부별 수주액을 보면 P&D사업은 전년보다 14% 늘어난 4100억원을, W&D는 98% 급증한 3200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이 내년까지 새롭게 오픈할 신규센터 면적은 57만7000여m2(17만5000평)으로 축구장(2160평) 81개에 달한다. 수주성과는 CL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 김영훈)가 SKT 고객을 위한 ‘SKT T 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미노피자의 ‘SKT T day’ 프로모션은 SKT 고객을 대상으로 50% 할인 또는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오는 27일 하루 동안 진행된다. 이번 ‘SKT T day’ 프로모션은 SKT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프로모션 적용 시, 지난 15일 출시한 도미노피자의 신제품 ‘K-쌈장 채끝 스테이크 피자’를 포함한 다양한 피자를 1만 원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 혜택은 온라인(홈페이지, 모바일웹, 자사앱) 방문 포장 주문에만 적용이 가능하며, 2만 5천 원 이상 4만 5천 원 이하 구매 시 혜택을 사용할 수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도미노피자를 사랑해주시는 SKT 회원분들을 위해 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지난 15일 출시된 신메뉴 ‘K-쌈장 채끝 스테이크 피자’도 할인된 가격에 맛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KT가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디지털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 KT(대표 김영섭)는 국내 유일의 클라우드 스트리밍 기술을 활용해 시공간 제약 없이 쇼핑을 즐길 수 있는 ‘KT 스포츠 3D 쇼룸’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KT 스포츠 3D 쇼룸은 KT 클라우드 스트리밍 기술과 비주얼 테크 전문기업 '비빔블'의 최첨단 스캐닝 기술이 결합한 서비스로, 고객에게 실제 매장을 방문한 듯한 생생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입체감 있게 돌려볼 수 있는 3D 뷰를 통해 상품을 자세히 살펴보고, 실시간으로 구매까지 진행할 수 있다. 3D쇼룸에서는 내년 1월 21일까지 KT 위즈, KT 소닉붐, KT 롤스터 등 스포츠 구단의 인기 굿즈와 한정 상품을 판매한다. 오픈 기념으로 KT 롤스터 굿즈 15만원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20명에게는 프로게이머 ‘데프트 선수’의 한정판 ‘키캡 세트’를 증정하며, 구단 인스타그램 구매 인증 시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KT 위즈 굿즈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5명에게는 ‘KT 위즈 선수 유니폼’을 증정하고, 구매 후기 업로드 시 ‘KT 위즈 선수 친필 사인볼’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