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컬리넥스트마일(대표 송승환)은 안전보건 부문의 국제표준인 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ISO45001은 국제 표준화 기구(ISO)에서 2018년 3월 제정한 안전보건관리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이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과 적정성, 효율적 운영 여부 등의 심사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 근로자의 근무 환경을 안전하게 조성하기 위한 관리 체계 역시 구축하고 있어야 한다. 컬리넥스트마일의 경우 최고안전보건 책임자(CSO) 산하에 안전보건 담당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업장 내 산업보건 시스템 등을 관리한다. 또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권역을 세분화하는 동시에 관리책임자도 지정하고 있다. 정기 위험성 평가를 분기별로 진행해 현장의 잠재 위험 요소를 파악 및 제거하고 있다. 새벽배송 근로자의 건강 관리 체계 구축도 강점으로 꼽힌다. 세부적으로는 회사 차원에서 뇌심혈관질환 발병 위험도 평가를 비롯, 안전보건공단의 특수형태근로자 건강지원 사업도 매년 참가해 근로자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 결과 컬리넥스트마일은 특정 사업장이 아닌 ‘물류센터 입출고 시스템’에 관해 ISO45001 인증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지난 10일 외국인 근로자용 안전보건교육 영상을 제작하고, 현장에 배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다국어 영상 콘텐츠 배포를 통해 현장의 업무 효율성이 증대되고,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교육 이해도 역시 향상될 전망이다. 현재 국내 건설 현장의 외국인 노동자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건설근로자공제회가 발표한 24년 1분기 피공제자 동향에 따르면, 24년 건설 현장의 외국인 비중은 16.2%로 전년도 15.4%보다 증가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 숫자 역시 21년 3월 94,567명에서 24년 3월 118,735명으로 늘어났으며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노동 인구의 부족으로 국내에서 일하는 외국인 건설 근로자들의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건설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느끼는 가장 큰 벽은 언어장벽에 따른 소통의 어려움이 었다. 기존에는 영어, 번역 프로그램, 통역 등을 통해 현장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해왔는데, 베트남어․카자흐스탄어․우즈베키스탄어 등 생소한 언어로는 상세한 교육이 힘들었다. 대우건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채용 인원 상위 10개국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이 최근 신세계그룹을 비롯한 여러 기업들의 물류를 유치한 배경에 국내 최대 물류영업 자산이 큰 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타사 대비 월등한 인프라와 이에 기반한 우수한 운영역량이 3자물류(3PL), 택배 수주 확장에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11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전국 각지에서 운용하는 보유 및 임차 물류센터와 택배 터미널, 그외 사업장 부지와 건물 면적 총합이 전국 7백여개소, 약 1,130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물류기업 최대 규모로 축구장 1,600개를 합친 것과 맞먹는 크기이며 여의도 면적의 1.4배 수준이다. 여타 국내 대표적 물류기업들과 대비시 2~3배 크다. CJ대한통운은 94년간 물류업 외길을 걸어온 전문기업으로 충실한 물류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주요 내역으로 전국 각지의 3자물류 인프라가 있다. CJ대한통운은 소비재(CPG), 유통, 제약, 패션뷰티, 이커머스 등 5개 산업군별 기업에 3자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국에 195개의 물류허브와 거점센터들을 운영 중이다. 또 택배업계 1위 기업으로서 촘촘한 택배 인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맥도날드(대표 김기원)는 알싸하고 매콤한 진주 고추가 들어간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를 포함한 신메뉴 3종을 출시한다. ‘한국의 맛’은 맥도날드가 지난 2021년 론칭한 로컬 소싱 프로젝트로,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고객들에게는 더 맛있고 신선한 메뉴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에 맥도날드는 프로젝트 론칭 이후 꾸준히 ‘한국의 맛’ 신메뉴를 선보이며 국내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산물 수매를 통해 지역 상생을 실천해오고 있다. 맥도날드가 올해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이는 신메뉴는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 ▲영동 샤인 머스캣 맥피즈 3종이다. 버거부터 아침 식사 메뉴, 음료까지 다양한 종류로 출시돼 하루종일 언제나 맥도날드에서 한국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는 한국인과 가장 친숙한 식재료이자 경남 지역의 풍부한 햇볕을 맞고 자라 깔끔한 매운맛을 자랑하는 진주 고추를 활용해 탄생한 메뉴다. 높은 품질의 진주 고추를 매콤새콤한 고추 피클로 재가공한 후 크림치즈와 조합한 ‘진주 고추 크림치즈’가 토핑으로 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시행된 범국민 캠페인이다. 참가자들은 실천의지를 공유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캠페인 확산을 독려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조합 임직원들과 함께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활용하기, 물티슈 및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배달 주문 시 플라스틱용기 거절하기 등을 강조하고 나섰다. 앞서 문진섭 조합장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안병우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주자로 부산우유협동조합 강래수 조합장을 지목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서울우유는 조합 임직원들과 함께 깨끗한 환경을 지키고자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행동들이 모여 더 나은 지구의 미래를 그릴 수 있다.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는 지난 5일 환경부와 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은 우수 스타트업을 지원·육성하기 위한 공모전 ‘2024 현대건설 x Seoul Startup Open Innovation’을 통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15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2024 현대건설 x Seoul Startup Open Innovation’은 건설 산업 내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현대건설과 스타트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으로, 서울시 스타트업 육성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 2022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3월 28일부터 4월 19일까지 접수기간동안 총 227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했으며, 서류 및 대면 심사, PoC 사업계획 수립 등의 과정을 통해 스마트 건설기술 분야 6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1개, 스마트 안전 분야 1개, 미래주거 분야 5개, 현업 Needs 해결 1개, 스타팅 블록 1개 등 총 15개 스타트업이 최종 선발되었다. 최종 선발된 각 분야별 스타트업들은 현대건설과 실증 사업협약 체결 후 10월 말까지 약 4개월간 현대건설 현업부서와 PoC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서비스에 대한 파일럿 개발, 현업 적용성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HD한국조선해양(대표 가삼현 정기선)이 맞춤형 ‘AI 번역 기술’을 개발해 외국인 근로자의 적응을 돕는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번역 서비스 ‘AI Agent’의 1단계 개발을 완료하고, 전남 영암에 위치한 HD현대삼호의 선박 건조 현장에 실제 적용했다고 9일 밝혔다. ‘AI Agent’는 조선소 내 외국인 근로자의 업무 효율 및 숙련도 향상을 위해 HD한국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번역 서비스로, 실제 선박 건조 현장에 최적화해 조선업 맞춤형으로 제작됐다. 기존에 사용되던 범용 번역 서비스들이 조선소 현장에서 통용되는 전문용어나 방언 등을 적절히 처리하지 못해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뤄지지 못했고, 외국인 근로자별로 사용하는 언어가 달라 매번 설정을 다시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HD한국조선해양은 현장 및 국가 표준 조선 용어 13,000개와 선박 건조 과정에서 사용되는 4,200개의 작업 지시 문장을 수집, 대규모 언어 모델(LLM)에 학습시킴으로써 조선업 맞춤형 번역 서비스를 개발했다. ‘AI Agent’는 채팅앱, 챗봇 서버, 번역 모듈의 3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작업자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 회장 이경률)이 마약 검사 및 치료적 약물 농도 검사의 응급 보고 시스템을 가동했다고 9일 밝혔다. 2023년 질량분석법을 활용한 약물 농도 응급 보고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면역억제제와 항경련제 등 다양한 종류의 약물 검사를 당일 시행, 당일 보고해왔으며 추가로 마약 선별 및 확진 검사로 이어지는 원스톱 시스템을 도입하여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보고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특히 이번에 도입한 시스템은 정부의 마약 대응 정책과 시기적으로 맞물려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최근 마약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면서 7월 10일부터 입영 대상자 전원에 대해 마약류 검사가 실시되며, 8월부터는 복무 중인 군인을 대상으로, 2025년부터는 경찰공무원 채용 시에도 마약류 검사가 확대 시행된다. SCL이 도입한 시스템은 이러한 국가적 흐름에 발맞춘 선제적 대응으로 평가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시스템은 당일 약물 농도 확인을 통해 환자의 약물 복용 순응도를 쉽게 파악하고,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줄일 수 있어 치료적 약물 농도 범위가 좁은 질환 치료에 즉각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장기 이식이나 뇌전증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휴온스푸디언스(대표 조성천)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이너셋'이 여름 맞이 '이너셋 썸머 특템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너셋 썸머 특템 페스타’는 오는 10일 오전 10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이어진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는 여름철 건강 간식 및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을 위해 '유기농 ABC주스', '울트라 아르기닌 6000', '사과품은 양배추즙'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방송이 진행되는 1시간 동안만 누릴 수 있는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너셋 썸머 특템 페스타'에서는 7일간 최대 83%까지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알람 설정 시 1천원 쿠폰 증정 △5만원 이상 구매 시 5만원 상당의 수용성 커큐민 제품 증정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1차 초도 물량이 완판된 '유기농 ABC주스'는 비트, 당근 등 유기농 100% 원물이 함유되어 있는 프리미엄 주스다. 최소 3년간 합성 농약 및 합성 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건강하게 재배된 유기농 작물을 원료로 사용했다. 또 공정 및 포장 위생에 대한 철저한 심사를 통해 '유기가공식품인증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대상(대표 임정배)의 종합 식자재 전문 온라인몰 ‘베스트온’이 1년간 LG유플러스의 ’U+사장님광장’과 제휴를 맺고, 고물가 속 외식업주들의 식자재 가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휴 이벤트는 대상㈜ 베스트온과 LG유플러스의 매장경영 지원 플랫폼 ‘U+사장님광장’의 주 고객인 외식업주들의 원가 절감 및 식재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베스트온은 ‘U+사장님광장’을 이용하는 외식업주에게 연간 총 75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외식업에 꼭 필요한 식자재 제품 및 대표 인기 제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이는 등 다양한 혜택을 선사한다. 먼저, 베스트온 홈페이지 신규가입 또는 로그인 후 ‘U+사장님광장’ 가입 인증번호와 사업자번호를 입력해 최초 인증하면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20% 쿠폰 3장을 즉시 발급한다. 또, 매월 1일마다 8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5천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10% 쿠폰 4장도 지급한다. 김치, 조미료, 냉동야채, 소스류 등 외식업 필수 제품과 인기 상품을 엄선한 인기 식자재 10여 종은 특별 할인가로 만나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