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현대로(대표 이용배)템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현대로템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4년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공표 결과’에서 통합 A+(매우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KCGS는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장려하고 이해관계자들이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부터 ESG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환경과 사회 부문에서 A+(매우 우수)등급을,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A(우수)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현대로템은 각 분야의 중장기 목표 수립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인정 받았으며 그 결과 지난해 통합 A(우수)등급에서 올해 한 단계 상승한 A+(매우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우선 환경 부문에서 현대로템은 탄소중립 로드맵을 비롯한 기후 리스크 대응 전략을 통해 명확한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현대로템은 지난 2023년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며 저탄소-수소 사회로의 전환 계획을 구체화 한 바 있다. 2040년 이내 전 사업장의 사용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2050년까지 완전한 탄소중립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롯데칠성음료(대표 신동빈, 박윤기)는 지난 9월 WWF(세계자연기금)의 플라스틱 이니셔티브인 'PACT' 가입에 이어, 23일에 개최된 제5회 플라스틱 라운드테이블 일정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플라스틱 라운드테이블은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롯데칠성음료 여철호 품질혁신부문장, WWF-KOREA 박민혜 사무총장 등 국내 PACT 가입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PACT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문제에 깊은 공감대를 가진 기업들이 연대하는 다자간 공동선언으로 WWF가 주도하고 글로벌 70여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PACT 가입 원칙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플라스틱 사용량을 2023년 대비 20%를 감축한다는 자발적 목표를 제출하고, 매년 플라스틱 감축 결과를 'PACT 성과 보고서'를 통해 알려 나갈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연 2회 플라스틱 라운드테이블 참여를 통해 PACT 가입 기업들과 시너지를 창출하고 수시로 환경 전문가의 자문을 활용함으로써 플라스틱 감축 실천과 긍정적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패키징 자재 조달부터 사용 후 폐기에 이르기까지 발생하는 전과정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KB국민카드(대표 이창권)가 국제브랜드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가을 맞이 다양한 해외 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연말까지 KB Pay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후 해외에서 국민 VISA 개인 신용 및 체크카드로 전세계 컨택트리스(버스·지하철·택시·지하철) 이용 시 50% 캐시백(최대 100달러)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 일본 현지에서 미화환산금액 10달러 이상 이용 시 15% 캐시백(최대 500달러)을 제공한다. 또 연말까지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로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최근 30일 동안 미화환산 합산금액 200달러 이상 이용 시 전세계 공항라운지 이용권 1매 또는 인천공항 식사권(1만 6천원 이하 단일메뉴) 2매 중 택 1 가능한 공항 쿠폰팩을 제공한다. 쿠폰팩은 200달러 이용 시점 기준 최대 48시간 이내에 문자(LMS)를 통해 본인 회원 앞 발송된다. 인천공항 식당 무료 식사권과 전세계 스타벅스 포인트리 제공 이벤트도 있다. 오는 11월 30일까지 KB국민 개인 신용 및 체크카드로 기간 내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합산 미화 800불 이상 이용 시 최대 48시간 이내에 인천공항 내 음식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농심(대표 이병학)은 지난 24일 서울대 언어교육원, 교육운영기관인 YBS에듀와 '함께하는 K-무형유산'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서울대 언어교육원은 한국어교육센터에서 교육받는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무형유산 체험기회를 알리고, 농심과 YBS에듀는 전통문화 이수자들과 연계한 교육 등을 수행하게 된다. 협약에 참여한 장윤희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장은 "라면 등 K-푸드와 K-팝으로 한국을 처음 접한 유학생들은 점차 한국 전통문화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한국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은 지난 2월 국립무형유산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총 3억원 규모의 '함께하는 K-무형유산'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세계적인 K-컬처 열풍의 근간인 국내 무형유산의 저변 확대가 필요하다고 판단해서다. 특히 체험형 전통문화 체험행사인 '케잇(K-it)' 데이는 전통옻칠로 만든 라면기, 궁중소반음식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약 1000명의 일반인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이 해외에서 성공할 수 있는 이유는 '한국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DL이앤씨(대표 박상신)가 분당복합화력발전소 현대화사업 1블록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공사금액은 2,828억원 규모이며 이 중 DL이앤씨의 지분은 90%(2,546억원)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4개월로 28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남동발전이 발주한 노후 발전소 현대화 프로젝트다. 분당열병합발전소는 분당신도시 개발계획에 따라 건설을 시작해 1993년에 1블록, 1997년 2블록 설비가 준공됐다. 설계수명인 30년이 도래해 1블록과 2블록 설비를 순차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고효율 설비로 교체해 발전용량은 기존 922MW에서 1,014MW로 늘어나고, 발전소 가동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해 친환경 발전소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DL이앤씨는 이중 1블록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기존 운영 중인 발전소 부지 내 일부 구조물을 철거하고 500MW LNG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DL이앤씨는 이번 사업을 발판으로 향후 발주될 2블록 공사 수주도 기대하고 있다. DL이앤씨 창립 이래 발전 프로젝트 총 57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엄선한 국내산 원재료만을 사용해 깊고 진한 육수를 빠르고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는 코인형 간편 육수 ‘안심 육수한알(88g/8,980원)’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외식 물가가 전반적으로 상승하면서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홈쿡족’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날씨가 점차 쌀쌀해지며 겨울철 따뜻한 국물 요리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이에 풀무원은 ‘바른먹거리 원칙’에 따라 집에서도 간편하게 깊은 국물 맛을 즐길 수 있는 간편 육수 제품을 선보였다. 신제품 ‘안심 육수한알’은 국내산 해산물과 채소의 풍부한 맛을 그대로 담고 풀무원 자체 개발 로스팅 표고버섯 육수로 깊은 풍미를 더한 코인형 간편 육수 제품이다. 가운데가 뚫린 링 형태로 녹는 시간을 66%가량 절감(자사 제품 만능한알육수 대비)하여 조리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끓는 물에 약 1분이면 깊고 진한 맛의 육수를 완성할 수 있다. 제품은 ‘멸치디포리’, ‘꽃게새우’ 2종이다. ‘멸치디포리’는 통영산 멸치와 디포리를 로스팅한 육수에 무와 대파 등 7가지 국내산 야채를 사용한 채수를 황금비율로 혼합해 시원하게 맛을 냈다. 여기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KB손해보험(대표 구본욱)은 행정안전부의 공공 마이데이터를 보험업무 처리에 활용할 수 있는 ‘행정서류 제출 간소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정서류 제출 간소화 서비스란 보험 가입 및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서류를 모바일 ‘본인 인증’과 ‘공공 마이데이터 제공 요구’를 통해 공공 마이데이터로 제출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로써 고객은 더욱 간편하고 신속하게 보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예컨대 기존의 본인부담상한제 업무 심사를 위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해외장기체류 환급금 심사를 위한 ‘출입국에 관한 사실증명’ 등과 같은 행정서류를 고객이 직접 발급받아 제출할 필요 없이 공공 마이데이터로 제출이 가능해진다. 또한 개인대출에 필요한 소득금액증명, 납세증명서 등과 같은 행정서류들도 공공 마이데이터로 제출할 수 있도록 연내에 추가될 예정이다. 행정서류 제출 간소화 서비스는 고객 편의성뿐만 아니라 업무 담당자 입장에서도 서류를 FAX, 이미지 등으로 전달받아 직접 확인하고 수기로 입력 처리하는 것이 아닌 데이터로 수신하여 업무 화면에 자동 계산되어 입력되도록 처리함으로써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 역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최은석)의 한식 셰프 육성 프로젝트인 ‘퀴진케이(Cuisine. K)’를 통해 첫 오너 셰프가 탄생했다. CJ제일제당은 퀴진케이 출신인 배요환 셰프가 모던 한식 레스토랑 <두리(DOORI)>를 창업한다고 24일 밝혔다. 퀴진케이 프로젝트를 거친 영셰프가 자신의 레스토랑을 오픈한 첫 사례로, CJ제일제당은 잠재력 있는 한식 영셰프들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해 K-푸드 세계화의 마중물 역할에 앞장설 방침이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두리>는 “한식과 양식 ‘둘이’ 만나 펼쳐지는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물하겠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배요환 셰프와 이효재 매니저 부부가 운영하는 한식 다이닝이다. 한국의 제철 식재료를 현대적이면서도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17가지 메뉴들을 코스로 즐길 수 있다. 이 중 4개 메뉴는 배요환 셰프가 올해 초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 때 선보였던 메뉴를 보다 발전시킨 것이다. 또한,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 개관식 만찬 때 선보인 2가지 메뉴도 포함되는 등 그간의 퀴진케이 경험들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배요환 셰프는 올해 1월 퀴진케이 네번째 팝업 레스토랑 운영을 시작으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쿠팡(대표 강한승)이 ‘소노호텔앤리조트 전용 패키지 프로모션’을 내달 8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조식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쿠팡 고객 전용 패키지는 객실과 조식 3인(성인 2, 어린이 1) 구성으로, 소노캄·소노벨·소노문·쏠비치 등 전국 15개 지점이 참여한다. 가격은 1박당 최저 12만 원대(소노휴 양평)부터 시작하며, 대부분 상품을 20만 원대 내외로 이용할 수 있다. 단풍 여행객을 위한 상품을 준비했다. 객실에서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소노문 단양’, 설악산 인근의 ‘고성 델피노’, 주왕산국립공원 입구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소노벨 청송’ 등이 있다.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해 수영장, 스파, 워터파크를 보유한 숙소도 마련했다. 쏠비치 양양과 삼척,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 소노캄 거제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 반려동물과 동반 이용 가능한 숙소도 포함했다. 강원도 홍천의 소노펫 비발디파크는 천연 잔디 플레이그라운드와 반려동물 동반 레스토랑 등 펫 친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소노벨 천안과 소노캄 제주도 펫 동반 객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국맥도날드(대표 김기원)가 대만 지역에서 진행되는 매니저 대상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24일 밝혔다. 맥도날드 워킹홀리데이는 매장 직원들이 색다른 환경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는 한편, ‘워케이션(Workcation)’의 강점을 살려 일과 여가를 한 번에 쟁취할 수 있도록 하는 맥도날드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제주 지역과 올해 초 강원도 강릉에서 일반 크루(시급제 직원)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바 있다. 대만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회차와는 달리 매장 운영과 관리를 맡는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글로벌 시스템을 갖춘 맥도날드만의 강점을 살린 첫 해외 지역 워킹홀리데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부천역곡DT점 김정은 매니저 ▲수원인계DT점 김하영 매니저 ▲고양덕이DT점 김용희 매니저를 비롯해 ▲충남당진DT점 유우철 점장까지 총 4인이다. 이들은 대만 지역에서의 원활한 근무를 위해 지난 몇 달간 중국어 공부에 매진하기도 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확인됐다. 참가 매니저들은 지난 21일 대만에 도착해 대만 맥도날드 본사 직원들과 만났으며, 22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