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최근 노원구에서 착공한 서울원 프로젝트를 도시의 새로운 상징이 되도록 만들어가겠다는 개발 비전을 밝혔다. 지난 4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용산 사옥에서 서울원 비전 선포식 ‘서울원, 미래를 향한 HDC의 첫걸음’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열린 비전 선포식에는 최익훈, 김회언, 조태제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익훈 대표이사는 “서울원은 도시의 새로운 상징이 되고 동북권 활성화를 시작으로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서울원에서 Live, Work, Play를 모토로 편리함과 편안함, 연결과 융합, 환경과 지속성의 관점에서 또다른 방식으로 정의되고 구현될 것”이라고 개발 비전을 선포했다. 서울원, 반경 1km 안에서 모든 삶의 요소가 채워지는 거대한 원 서울원은 삶을 담은 거대한 원을 뜻한다. 서울의 미래가치를 담은 원대한 범위의 원으로 반경 1km 안에서 모든 삶의 요소가 온전히 채워지는 지속 가능한 도시이자 일과 주거, 문화, 휴식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하나의 거대한 테두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울’에는 최신 트렌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HMM(대표 김경배)이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 및 취약계층을 위한 국제 구호물품 운송을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5일, 경기도 평택시 네파물류센터에서 진행된 ‘요르단 난민 구호물품 운송’ 전달식에는 HMM을 비롯한 네파(NEPA), 휴먼아시아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국제 구호활동은 국내 인권전문 NGO 기관 휴먼아시아와 함께 진행하며,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 및 취약계층에 방한 의류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HMM은 해상운송 뿐 아니라 통관, 내륙운송 등 전구간의 운송을 지원하며, 아웃도어 전문업체인 네파(NEPA)는 17억원 상당의 방한 의류를 기증했다. 이번 구호물품은 유엔난민기구와의 협업을 통해 요르단 아즈락 난민캠프 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HMM은 2021년 코로나19로 인한 전세계 물류 대란 당시 선복 확보가 어려워 크게 위축된 국내 NGO단체들의 국제 구호활동을 위해 운송 후원을 시작, 올해로 4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 경색이 심해진 상황이지만, HMM은 글로벌 사회 구성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구호물품을 차질 없이 운송할 예정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의장 이병래)와 경찰청(청장 조지호),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은 오늘 「생계형 고령운전자 안전운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과 조지호 경찰청장 및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고령운전자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생업을 위해 운전을 포기할 수 없는 고령운전자가 페달 오조작으로 인한 사고 위험 없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생계형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첨단안전장치(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를 보급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첨단안전장치 보급을 위한 예산지원, ▴경찰청은 첨단안전장치 보급 확대를 위한 시범운영지역 선정 및 정부 정책협업 방향 마련,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사업참여 대상자 모집 및 첨단안전장치 효과분석을 실시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사업 수행은 (사)교통사고피해자지원희망봉사단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래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령자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고령자 등 교통약자 보호를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NH투자증권(대표 윤병운)이 트래블월렛(대표 김형우)과 ‘나무 트래블월렛 카드’ 출시를 기념하고 향후 외환 및 글로벌 투자 서비스, 기업금융 자금조달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전일 서울 영등포구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정중락 NH투자증권 WM Digital 사업부 총괄대표, 이성 NH투자증권 IB1사업부 총괄대표, 김형우 트래블월렛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의 모바일 거래 플랫폼인 나무(Namuh)에서 트래블월렛의 환전 및 결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구현됐다. ‘나무 트래블월렛 카드’는 기존 트래블월렛 서비스와 동일하게 고객이 45개 외화를 실시간 환율로 환전하고 해외 결제 시 수수료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나무 앱에서 외화 선불금 충전부터 카드 발급, 거래 내역 조회 등 해외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증권 거래 고객의 카드 사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트래블월렛은 국내 대형 금융사도 진출하여 경쟁이 치열한 ‘트래블카드’ 시장에서 이용자수와 결재액 1위로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하고 있는 업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KB손해보험(대표 구본욱)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스마트 다회용컵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스마트 다회용컵 시스템은 다회용기 솔루션 전문업체 (주)써큘러랩스와 함께 기존 사내카페에서 사용되던 일회용 플라스틱컵을 다회용컵으로 대체해 일회용 폐기물 감축 및 친환경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KB손해보험에서 사용되는 스마트 다회용컵은 100%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제작되어 체계적인 세척·관리 시스템을 통해 300회 이상 사용 가능하다. KB손해보험 사내카페 이용 임직원은 다회용컵 대여·반납·회수 단계별 구체적 데이터를 파악하고 환경부의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활용해 인센티브도 제공받으며 저탄소 경영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연간 약 2.53t CO2eq(이산화탄소 환산량)의 온실가스 감축이 기대되며, 이는 연간 소나무 약 290그루를 식재한 효과에 해당한다. 한편, KB손해보험은 고객의 내일을 지키는 보험의 역할처럼 고객과 임직원, 이해관계자 모두가 함께 지속 성장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내일을 위해 ESG(환경∙책임∙투명경영) 내재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KB금융그룹 ESG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현대제철 레드엔젤스가 2025년 새 시즌을 앞두고 전면 쇄신하며 새로운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왕조 건국에 나선다. 현대제철(대표 서강현)은 레드엔젤스 여자축구단 신규 감독을 공개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제철 레드엔젤스는 2023년 통합 11연패를 달성했지만 2024 WK리그에서 4위에 머무르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새 시즌 준비에 앞서 그동안 레드엔젤스를 이끌어 온 김은숙 감독이 후진 양성과 팀의 변화를 위해 용퇴를 결정함에 따라 현대제철도 팀 쇄신을 위한 신규 감독 채용에 나섰다. 감독 지원 자격은 축구지도자 자격증 A급 이상을 소지하고, 고교, 프로, 실업, 대표팀에서 지도 경력 합산 3년 이상 또는 그에 준하는 경력을 보유한 자이다. 채용 절차는 이달 11일까지 서류를 접수하고 합격자에 한해 PT 및 심층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PT 면접에서는 지원자의 축구 철학 및 여자축구와 구단에 대한 이해도, 현대제철 축구단의 발전 방향 등을 중점 사항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감독 모집 공고는 레드엔젤스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여자축구에 대한 이해력이 뛰어나고, 선수들의 장단점을 면밀히 파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NH농협손해보험(대표 서국동)은 지난 4일, 서울 은평구 소재 월드비전 서울서부사업본부(본부장 정유신)에서 YG엔터테인먼트(대표 양민석)와 함께 사랑의 도시락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도시락 만들기’ 캠페인은 농협에서 실시하고 있는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영양가 있는 도시락을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실시하였다. 이 날 캠페인에는 농협손해보험 서국동 대표이사와 헤아림봉사단 뿐 아니라 농협손보 전속모델인 배우 유인나가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의 직원들과 함께 참여하여 아동들에게 전달할 도시락과 특식꾸러미를 직접 만들었다. 이후 농협손보는 쌀 2400여 포대, 도시락 5600개, 특식꾸러미 140꾸러미 등 약 1억 7천만원 상당을 월드비전에 기부하여 결식아동을 도울 예정이다. NH농협손해보험 서국동 대표이사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게 돕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작은 도움이라도 아이들에게 전해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농협손해보험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지난 9월부터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HJ중공업(대표 유상철)이 해경의 3,000톤급 친환경 대형 경비함을 수주하며 국내 조선업계에서 함정 건조 명가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동사는 조달청이 발주한 해경의 3,000톤급 경비함 1척 제조 사업을 917억원에 수주하고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HJ중공업이 건조하게 될 3,000톤급 경비함은 길이 117m, 폭 15m로 최고 28노트(52km/h)의 속도를 낼 수 있는 디젤엔진과 전기모터의 고성능 친환경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이 탑재되며 고장력강을 이용한 최신 선체 설계가 적용된다. 또한, 최대항속거리가 1만km에 달해 30일간 운항이 가능하며, 내파성과 항해성이 우수해 원양해역까지 수색, 구조, 예인 등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해경은 해상 어선의 안전관리,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등 배타적 경제수역의 실효적 관리와 주변국의 관할권 위협 활동을 감시하고 신속히 대응하고자 광역경비 역량 강화를 목표로 3,000톤급 최신예 친환경 대형 경비함 확보를 추진해 왔다. HJ중공업은 이번 수주를 통해 대형 경비함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동사는 지난 2000년부터 2008년까지 해양경찰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소방항공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조종사, 정비사, 구조‧구급대원, 운항관제사 등 전국의 소방항공분야 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부산에서 ‘소방 항공 안전정책 추진 현황의 공유 및 안전 임무 수행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모색을 위해 「2024년 전국 소방항공 안전 개선 공동연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소방항공 안전 개선 공동연수」는 매년 소방항공 안전분야의 최신 정책과 동향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써 소방항공 안전 제도개선에 기여해 왔다. 이번 공동연수는 △소방항공 안전 정책 추진 방향 공유 △항공 임무 수범사례 발표 △안전한 항공임무 환경 구성을 위한 제도개선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소방헬기 사고 예방을 위해 ‘항공기 사고사례 분석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 방안’의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항공 구조임무 중 발생 가능한 다양한 돌발변수에 대한 대응 요령과 관련해 전문가와 대원들 간 토론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윤상기 소방청 장비기술국장은 “소방의 항공 임무는 구조자 위치,사고유형, 시간, 장소 등에 따라 임무 환경이 유동적이라 타 기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쿠팡(대표 강한승) 로켓프레시가 생굴(햇굴), 가리비 등 초겨울 제철 수산물을 할인 판매하는 ‘겨울 맛보기 수산대전’ 기획전을 오늘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통영에서 햇굴로 수확해 지하암반해수로 씻어낸 생굴과 전남 고흥에서 수확한 가리비, 신안군수 품질보증을 받은 생새우 등 매주 다양한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1주차(11월4일~11월10일) 대표상품으로는 △지하암반해수로 씻어낸 생굴 350g’을 6200원(100당 1,771원) △ 해양수산부품질인증 국산 숨굴 350g’을 6600원(100당 1,885원) △어부심 통통하게 살이 오른 제철 고흥 가리비 2kg 9,890원(100당 495원)이 있다. 내일 오전 7시부터 단 하루 ‘어부심 산지직송 산채로 포장한 신안군수 품질보증 생물새우 1kg(25~35미)’를 19,700원(100당 1,970원)에 할인 판매한다. 생굴, 가리비 등은 초겨울이 제철인 대표 수산물이다. 쿠팡은 신선한 제철 수산물을 찾는 고객을 위해 이번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김장철인 11월부터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생굴 상품은 1kg부터 5